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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8 17:0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어촌청소년대상을 받은 청원 4-H연합회 강석준회장.(사진 아래 오른쪽)

농어촌 청소년 대상에 청원 4-H연합회 강석준회장(27·남일)이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청원군에 따르면 강석준 회장은 송아지 23마리, 만삭우 8두를 시작으로 4년 만에 한우를 110두로 늘리는 등 영농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올렸고 4-H활동의 중심에서 공동과제포 운영, 학교 4-H과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선진축산농가로 과학영농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4-H 영농과제를 위해서 2006년부터 4년간 한우 새해영농기술 교육 참여, 농업경영자 과정 교육 이수, 2009년 벤처농업대학 교육을 수료했으며 매년 감자, 고구마, 배추 등 연합회 공동과제포 운영를 운영하며 수확물은 경로당이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영농 4-H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왔다.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후계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 포상함으로써 농어업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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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