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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충북도 우수기관 선정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예

  • 웹출고시간2009.12.27 15:2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올해 충북도 평가에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분야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주택개량 69동, 빈집정비 36동, 영세가정주택개보수 7동,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 등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특히, 진천읍 읍내리 4구의 주민숙원사업인 전재민촌주거정비를 위해 7억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지장물 매입 및 원주민 주거이전 후 공원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노후불량 공동주택에 대하여는 공동이용시설 개보수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화로운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정주 의욕을 고취하는 등 모든 군민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여주기 위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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