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구호품 전달

3천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09.12.22 11:3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사진 국제로타리 3740지구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서장원)이 주관하고 진천군새마을지회(회장 임기찬)에서 협찬으로 22일 진천읍 성석리 창성포장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구호품 전달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진천/손근무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서장원)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에 사랑의 구호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이 해외에까지 울려 퍼졌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서장원)이 주관하고 진천군새마을지회(회장 임기찬)에서 협찬으로 22일 진천읍 성석리 창성포장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구호품 전달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마련된 구호물품은 3천500만원 상당의 의류, 타월, 신발, 문구류, 휴지, 라면, 생수 등 생필품으로 봉화로타리클럽 회원과 진천군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22일 컨테이너 선적을 해 오는 29일에 필리핀에 도착할 예정이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올해 7월에 필리핀 블라칸주 말로로스시의 말로로스로타리클럽과 자매클럽을 맺고 활동하던 중 자매클럽 도시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어 이번 구호품을 전달하게 됐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서장원 회장은 "이번 구호품 전달로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및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