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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2 11:31: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제특별도 충북 건설을 바탕으로 하는 도민정신운동인 행복충북운동을 민간사회단체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도내 12개 시·군간 '행복충북운동' 기(旗) 릴레이 전수식이 22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 전수식에는 진천군수를 비롯해 민간사회단체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찬 진천군새마을회장, 황창원 바르게살기운동진천군협의회장, 김윤희 자원봉사센터장이 증평군 민간사회단체장으로부터 행복충북운동 기를 전수받았다.

전수식은 1부 기(旗) 전수식 및 2부 신바람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 나면 살 맛 납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진천군 민간사회단체들은 참여단체별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등 행복충북 실천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며, '충북행복운동' 기(旗)는 내년 2월 괴산군 민간사회단체장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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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