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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2 11:12: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의회(의장 김충회)는 22일 제1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09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의결을 마지막으로 2009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01억8천500만원이 감액된 4천562억6천100만원 규모의 2009년 제3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예산은 집행부에서 제출된 4천562억6100만원의 예산안을 그대로 의결했으며 일반회계 4천22억6천300만원, 특별회계 539억9천800만원이다.

한편 김충회 의장은 본회의 개회에 앞서 주민자치에 적극 참여해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원군내 각 읍·면에서 추천해 선정된 내수읍 은곡리 김영민씨를 비롯한 주민 16명과 공무원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를 각각 수여하고 축하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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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