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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1 12:5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청은(교육장 박시관) 21일 오전 10시 중부권 학부모들의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

진천교육청은(교육장 박시관) 21일 오전 10시 중부권 학부모들의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열린 연수에는 진천군 관내 교감, 학부모, 괴산.증평, 음성군 교감, 행정실장 등 교원과 학부모 187명이 참석했다.

박 교육장은 "학교교육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여 미래의 복지국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재범 교장(죽림초)은 현재 학교현장에서의 학부모 역할은 단순 노동 봉사 위주의 참여 기회 제공으로 전문지식을 보유한 학부모의 참여 욕구는 오히려 저하되는 실정이라며 변화된 학교 환경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학부모 정책으로,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의 역할과,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진천군 학교운영위원회 이윤중 회장은 "학부모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녀교육 역량강화와 학교 참여 전문성 향상에 노력해 학교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내 자녀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교육관에서 탈피하여 학교 교육의 동반자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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