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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0 14:2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2009년 지방예산 효율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원군은 가축분뇨처리장 수처리를 위한 신공법을 개발해 매년 소요되는 수처리 비용 3억 여원을 절감해 예산절약 분야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246개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독립미생물 배양으로 친환경적이며 수처리 효율이 일반약품보다 높아 전국적으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본 사례는 지난해 청원군 자체예산 절감 최우수 사례에도 선정돼 성과금을 지급했다.

한편 군은 2008년도 쓰레기매립장 토지환원사업도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수상한 바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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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