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2.20 14:1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행정현장에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어 군정발전에 접목하기 위한 '상상아이디어 경진대회'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열렸다.

진천군이 행정현장에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어 군정발전에 접목하기 위한 '상상아이디어 경진대회'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열렸다.

올해 발굴된 상상아이디어는 총 229건이 제안됐고 이중 자체 선발된 우수제안 '아름다운 관광진천블로그 경진대회', 'LED 전광판의 효율적 활용방안', '새로운 생명에게 작은 선물을', 승진(영전)시 생거진천쌀로 축하를....' 등 12건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평가는 상상아이디어 제안자의 연구보고서 발표와 오학영 부군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해 전문가 그룹과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제안의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연구보고서의 완성도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경진대회의 결과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8명 등이며 대상에는 70만원, 최우수 50만원, 우수 4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이 종무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발상이 기대되는 아이디어의 다수 발굴로 2015 진천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꾸준한 자기계발과 창의력 향상 을 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적극적으로 제안 발굴에 참여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