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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0 14:1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르게살기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황창원)는 18일 진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효부 시상 및 도덕성 회복 강연회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황창원)는 18일 진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효부 시상 및 도덕성 회복 강연회를 가졌다.

효자.효부 시상은 퇴폐해가는 사회질서 속에 '효'에 대한 우리민족 고유의 미풍양속을 지키고 우리 주변의 어려움 속에서도 부모를 잘 섬기고 있는 효자·효부를 찾아내어 지역의 '효'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효자.효부에는 진천읍 강명숙(여), 초평면 유복열(여), 문백면 윤기주(남), 백곡면 이종범(남), 이월면 양미진(여), 광혜원면 김종률(남)씨가 효자.효부상을 수상했다.

효자.효부 시상에 이어 김재영 강사(전 청주고등학교장)을 초청해 우리 사회의 도덕성 타락과 인간성 황폐 등 사회문제 해결과 물질의 풍요와 더불어 정신적 문화를 올바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도덕성 회복 강연회도 함께 열렸다.

이날 황창원 회장은 "효의 중요성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부모를 섬김에 있어 모범을 보이고 있는 효자.효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우리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하는 단체로 계속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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