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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0 14:05: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style="text-align:left;padding:0;margin:0;">청심회 후원품 전달(보도부탁) - 진천군 발전을 위한 친목 모임인 청심회(부회장 서정록) 회원 50여명이 연말연시에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훈훈한 인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군 발전을 위한 친목 모임인 청심회(부회장 서정록) 회원 50여명이 연말연시에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훈훈한 인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귀감이 되고 있다.

청심회는 18일 오후 2시 진천군 관내 사회복지 시설인 가나안 복지마을(원장 송종완)에 위생용품과 생필품 등 총 2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정록 부회장과 회원들은 백곡면 명암리에 소재한 가나안복지마을을 방문해 노인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매서운 한파로 움츠려지는 날씨에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드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정록 부회장은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이어 송종완 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온정을 베풀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준 청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침체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심회의 이번 위문품 기증은 더불어 함께 사는 희망도시 생거진천 활성화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후원품을 기증받은 가나안복지마을은 2006년 5월에 개원된 노인장기요양시설로 현재 45여명의 입소자가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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