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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바자회 진천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눈길

진천군 백곡면 자매결연 마을 농산물 판매

  • 웹출고시간2009.12.17 14:51: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성물산㈜은 17일 서초동 본사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면서 자매농촌의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물산주식회사(사장 지성하)가 자매결연을 맺은 백곡면의 농산물 홍보 및 팔아주기 운동이 계속 이어져 각별한 농촌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삼성물산(주)은 17일 서초동 본사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면서 자매농촌의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곡면에 따르면 삼성물산(주)측이 회사 자체 바자회와 연계하여 자매결연 마을의 농산물 판매를 함께 진행하기로 해 지역에서 생산된 검은콩(서리태), 청국장, 들기름, 볶음참깨, 흑미, 천연국화차 등 농산물 을 지난 14일 삼성물산에 발송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매 물량과 금액은 많지 않지만 도시 소비자들에게 지역 우수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삼성물산과의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백곡면과 지난 2004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물산(주)는 올해의 경우 15회에 걸쳐 633명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해 왔고,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로 7회에 걸쳐 7천127만원의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촌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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