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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면 마을회관 준공식

주민 여가선용 및 복지증진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09.12.16 13:34: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복지증진을 위한 초평면 마을회관 준공식이 16일 초평면 용몽리에서 열렸다.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복지증진을 위한 초평면 마을회관 준공식이 16일 유영훈 진천군수 윤근량군의원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평면 용몽리에서 열렸다.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초평면 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쉼터 활용으로 주민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평면 노인회 분회가 용정리 생곡마을 경로당 2층에 있었으나 별도의 마을회관이 없는 상황에서 올해 읍면 연두순방 시 주민들의 건의 내용을 적극 수렴하여 이번 마을회관을 건립하게 됐다.

이번 준공은 초평면발전협의회를 주축으로 지난 4월 초평면 마을회관 건립계획을 수립, 현 위치인 초평면 용정리 476번지에 도비 1억원, 군비 1억원, 그리고 진천,음성 광역폐기물처리장 유치에 따른 초평면 발전기금 3억 4천만원을 토지구입비로 사용하여 노인회관 165m2(50평) 규모로 건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정종환 초평노인회장은 "초평의 어르신들을 대표해 복지증진을 위한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준데 대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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