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2.16 13:3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이재은)가 지역의 의료 취약마을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6일부터 초평면 연담리 연화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에서는 이동 물리치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사와 물리치료사 및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물리치료팀을 특별 구성하고 매주 3회씩 의료취약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방문 물리치료 의료장비를 갖추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통증치료, 운동치료 및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에 미치는 장애를 최소화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건강에 대한 정보제공과 건강관리교육을 병행 실시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노인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