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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4 13:1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주성대학교 농업정보화센터와 민·관·학 자매결연사업으로 농업정보화 확대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진천군이 주성대학교 농업정보화센터와 민·관·학 자매결연사업으로 농업정보화 확대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 및 농업인 정보화 촉진을 위해 군에서는 마을단위 정보화 지도자 육성 교육과 농가 PC 수리를 위한 무상수리 SOS지원팀을 운영했다.

또한 농가 방문 교육 실시를 위한 가가호호 농가교육 운영,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필요 농가를 선정 무상으로 홈페이지를 제작 지원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에는 백곡면 명암리 정보화마을에서 1주일간 여성농업인 군 연합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주성대학교 권은아 교수로부터 PC 사용법 및 인터넷 전자상거래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정보화사업을 확대 운영했다.

이번 농업정보화교육을 받은 여성농업인 군 연합회 최영희 회장은 "회원들 중 처음에는 컴퓨터 사용을 할 줄 모르는 회원들이 많이 있었으나 하루하루 활용법을 배우면서 인터넷과 간단한 문서 작성은 기본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한기를 활용해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PC 운영 및 농업정보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군 농업지원과(043-539-3502)나 읍·면 산업개발담당으로 신청할 경우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며 "많은 농업인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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