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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9 13:15: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중앙도서관이 '상당의 글향기' 16집을 발간했다.

'상당의 글향기'는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주부독서회 회원들의 작품과 도서관이 주관한 행사 수상작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는 것으로 16번째다.

도서관은 이 문집을 도내 도서관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에도 비치해 주부독서회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주부독서회는 가벼운 소설, 심리에세이 등 다방면의 책을 읽어 자기개발을 하는 동아리로 매년 4월 문학기행, 9월 작가초청강연회 등의 문학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16집에는 손택수 시인의 초대글 '하늘 나뭇잎'을 비롯하여 주부독서회원 작품 44편, 어린이독서회원 작품 6편, 중학생독서회원 작품 11편, 겨울·여름독서교실 수상작 7편, 9월 독서의 달 수상작 12편, 시각장애학생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6편 등 86편의 작품이 실렸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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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