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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8 13:34: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경찰서(서장 남승기)는 8일 진천지역 아동안전 보호협의회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맞벌이·핵가족에 따른 방어능력이 부족한 만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범사회적인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 열렸다.

아동안전 보호협의회 주요임무는 등·하교 시간대 합동순찰로 아동성폭력 등 범죄예방 활동 등을 맡게 되며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주민요구, 건의사항 수렴 및 반영과 아동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예방 등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안전 보호협의회위원으로는 생활안전교통과장, 지구대장, 관내 초등학교장이 당연직을 맡고 김희배 (사)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 회장 등 25명이 위촉직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남승기 서장은 "이번 협의회 구성으로 범죄·사고 취약지 등의 점검,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방어 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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