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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송상호 팀장 대행정대상 수상

청소년들의 심신과 건강증진 앞장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09.12.08 11:37: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전략사업추진단 송상호(51) 전략기획팀장이 서울시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송팀장은 진천군 문화체육과 체육팀장으로 재직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심신과 건강을 증진를 위한 청소년 체육시설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각종 청소년 체육대회를 진천에 유치하는 등 전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체육인들에게 생거진천을 알리는데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송팀장은 삼수·초평 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지원 및 진천중학교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비 9억)을 위한 국민체육진흥기금과 군비를 확보는 물론 이월중학교 체육관 건립(사업비 18억)을 위한 체육진흥기금 확보에도 적극 나서 내년도 체육관 건립이 진행될 예정인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남다른 역할을 해왔다.

이외에도 송팀장은 연 25명에게 청소년 장학금 지급(2천500만원)추천을 해왔고 도지사배 태권도 대회 유치(2회), 교보생명 전국 탁구대회 등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한편 대한민국청소년 대상은 한국청소년신문사가 내일의 주인공인 모범청소년들과 유공 청소년지도자를 선발해 이들의 공적과 수범을 기리고 널리 알려 바람직한 한국인 상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매년 행해지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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