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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8 11:2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읍 문봉리 대산마을 주민(마을이장 조명동)일동은 7일 진천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매실판매 수익금으로 150만원 상당의 겨울내복 117벌을 구입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진천읍사무소(읍장 이규창)에 기탁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읍 문봉리 대산마을 주민(마을이장 조명동)일동은 7일 진천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매실판매 수익금으로 150만원 상당의 겨울내복 117벌을 구입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진천읍사무소(읍장 이규창)에 기탁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대산마을 이장 조명동(40)씨는 마을로 진입하는 왕복 4.5km의 가로변에 500그루 정도의 매실나무에서 수확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마을 공동수익사업으로 매실나무를 관리해 매실, 매실 엑기스 가공품 등 약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6년부터 수익금의 일부(100만원에서 150만원)를 장학금과 위문품으로 기탁하여 관내 인재양성 및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진천읍사무소(읍장 이규창)에서는 기탁 받은 겨울 내의를 관내 수급자 중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여 선행을 홍보하고 위문품을 마련해준 대산마을 주민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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