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부 창립식 개최

"진천군 언어청각장애인의 이익 대변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09.12.06 15:53: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북협회 진천군지부 창립식이 4일 낮 12시 곽시관 충북협회장 정범구 국회의원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박시관 진천교육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여성회관 3층에서 있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북협회 진천군지부 창립식이 4일 낮 12시 곽시관 충북협회장 정범구 국회의원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박시관 진천교육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여성회관 3층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회장에 김진영(50)씨가 초대회장에 취임했고 기념사 및 축사의 순서로 진행됐고 별도의 지부사무실을 마련하기까지 김진영 지부장의 자택에 현판을 걸기로 했다.

김진영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의사소통의 정보전달의 단절로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각종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던 지역내 언어 및 청각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그들의 입과 귀가 되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진천군지부가 창립됐다"며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시고 진천군 농아인들의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이고 사회적 차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농아인협회 진천군지부에서는 수화, 정보화, 건강교육과 수화통역센터 운영, 직업재활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어·청각장애인들의 이익을 대변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