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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3 20:1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학교평생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2007년 시작한 교육과학기술부 공모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학부모와 지역민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교육청 2층에서 작품전시회1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학교평생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2007년 시작한 교육과학기술부 공모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학부모와 지역민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교육청 2층에서 작품전시회1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사업 2차년도까지 참여한 한천초, 만승초, 초평초, 진천중학교 등 4개교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고 관내 초·중학교장 회의와 학교회계 예산편성 담당자 회의 등이 함께 열려 많은 교직원에게 학교에서 이뤄 지는 평생교육의 결과물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다.

특히 진천중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참여한 학부모 정지식씨는 "학교가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준 것도 고마운데, 모여서 동아리 활동할 공간까지 제공해주는 학교에 대해 과거 문턱이 높았던 기억에서 벗어나 학부모와 지역민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는 요즘의 학교역할에 놀랐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업의 취지에 대해 무한공감대를 느낀다"고 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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