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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푸드뱅크 '사랑의 연탄나누기'

저소득 11가구에 3천장 전달

  • 웹출고시간2009.12.02 14:0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진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는 진천군 푸드뱅크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귀감이되고 있다.

진천군 푸드뱅크(회장 이양섭)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일 한국 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광해관리공단에서 지원한 연탄 3천여 장을 백곡면 갈월리 선모씨 등 11가구에 200장에서 500장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푸드뱅크 회원 및 광해 관리공단 임원, 충북 코리아비젼포럼 회원 등이 참여해 나눠줬다.

진천푸드뱅크는 평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어려운 가정을 방문 각종 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양섭 회장은 "진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푸드뱅크 회원들과 더욱더 단합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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