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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30 15:1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이월에 거주하는 홍모씨가 경찰서에서 받은 신고포상금을 이월면 사랑의 집에 전달해 칭송을 받았다.

상습절도범을 검거하여 받은 신고자보상금(30만원)을 좋은일에 써달라며 진천군 이월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에 전달한 용감하고 따뜻한 주민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이월에 거주하는 홍 모(27세.대학원생)씨로 최근 진천경찰서에서 농촌지역을 돌며 인삼과현금 등 을 절취한 상습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으로 보상금 30만원과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그 후 홍씨는 관할 지구대인 이월지구대로 직접 찾아와 "생각치도 않은 신고보상금을 받게 되어 경제불황속에서 추운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약소하지만 신고보상금을 전달해 주고 싶다" 라고 뜻을 비추어 이월지구대장(경감 이치재)과 함께 관내 치매노인을 돌보고 있는 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으로 방문하여 직접 기증해 참된 사랑을 실천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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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