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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25 18:4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연패의 고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55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나흘째 경기에서도 충북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충북은 25일 김천~대전간(87.1㎞) 경기에서 4시간32분31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충북은 이날까지 총 점수도 15시간55분53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그 뒤를 경기도(16시간10분24)가 쫓고 있지만 시간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3위는 16시간18분06을 기록한 전남이 따르고 있고 충남은 7위(16시간37분13), 대전은 10개 시·도 대표팀 가운데 최하위(17시간15분48)를 달리고 있다.

이날 충북은 이수창이 첫 주자로 나섰지만 구간기록이 28분27로 7위를 마크 충북팀을 긴장시켰다.

그러나 이어 달린 정복은이 25분13의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서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이날 구간우승은 3구간의 김성은(19분43·대회신기록), 5구간 신현수(31분16), 6구간 손명준(29분31), 8구간 김준수(23분49), 9구간 박명현(30분34), 10구간 이장군(23분39) 등이 차지했다.
충북은 대회 5일째인 26일 대전~천안(74.3㎞) 구간에서 2위와 시간차를 더욱 벌려 오는 28일 임진각 결승점에 여유있게 들어오겠다는 다부진 전략을 세웠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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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