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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사, 초빙강사로 인기만점

최근 20일새 4번 강연… 리더십 꿈 등 주제 강의

  • 웹출고시간2009.11.11 23:1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지사가 인기강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들어 정 지사는 외부 초빙강사로 톡톡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20일 사이에 무려 4번이나 강단에 선다.

5일에 한번 꼴로 강단에 오르는 인기강사가 된 셈이다.

지난달 30일 모교인 성균관대에서 법대생 20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란 주제로 특강을 한 정 지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사)한국지방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지방발전아카데미 과정에서 '21세기 지방자치와 리더십'이란 타이틀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하루뒤인 12일에는 건국대 충주캠퍼스에서 3, 4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변화'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또 오는 17일에는 청주대 행정대학원에서 고위관리자 과정생 70명을 상대로 '고위관리자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이 계획돼 있다.

도지사라는 직책에 걸맞게 특강의 주제가 대부분 리더십과 미래, 꿈 등과 관련돼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도 관계자는 "외부 초청에 의한 특강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며 "지도자의 리더십과 대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강사로 도지사가 적합하다는 것이 초빙강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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