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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0 16:3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글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구글코리아는 10일 한국대학신문이 전국 주요대학 200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구글이 '가장 일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취업희망도(34.9%)와 사회공헌도(17.6%), 국제경쟁력(24%) 3개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한국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서 글로벌 기업 브랜딩 전문업체 유니버섬이 미국·일본·독일·인도 등 전세계 11개 국 약 12만 명의 경영 및 공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구글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구글은 경영학 및 공학 전공 모두에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골드만삭스, P&G, 마이크로소프트, IBM, BMW, 인텔 GE 등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이사는 "구글이 국내외 학생들 모두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선정된 점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직원을 가장 큰 자산 중 하나로 여기고 있는 구글은 개인 관심분야 또는 프로젝트에 업무시간의 20%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직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이끌어내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의 성공은 이 같은 직원들의 열정과 혁신성에서 나오기 때문에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의 명성은 대단히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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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