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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여자검객들, 추계대회에서 개인단체 싹쓸이

유현지는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
남자2부팀은 아깝게 준우승

  • 웹출고시간2009.11.08 15:1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영동대 여자검객들(감독 김민환 교수)이 '40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개인·단체전을 싹쓸이 했다.

선봉 이수현(1년) 중견 나소영(4년), 주장 유현지(1년) 등 3명으로 구성된 영동대 여자검도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서 한양대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현지는 여자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유현지는 준결승에서 용인대 이성희를 1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같은 학교 선배 나소영을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영동대 남자 2부팀은 결승에서 용인대에 아깝게 져 준우승에 그쳤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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