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7일부터 31일까지 차상위계층의 탈빈곤 및 자립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4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으로서 최근 1년 중 근로활동을 한 사실이 있는 가구이다. 지원내용은 대상자가 희망키움통장Ⅱ가입 후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매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1:1로 적립되며, 교육 및 사례관리를 연 4회 이상 수행하고 3년간 통장 유지시 가입기간(3년)동안 72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단,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해야 하며, 증빙서류를 만기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관련기관에 제출해야 지원금액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군에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자격요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가을 성수기를 맞은 충북 시멘트 업계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철도 파업에 이어 10일 화물연대가 파업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육로운송으로 대체해오던 물량 조달에 차질이 우려됐다. 하지만 파업 참가율이 저조한데다 사흘만에 지부별 투쟁으로 흩어지면서 동력을 잃었다는 평이다. 충북 지역 대형 트레일러의 경우 화물연대 소속은 25%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 수송도 회복세로 돌아서 업계에서 우려했던 물류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국내 최대 시멘트 주산지인 제천·단양지역에는 아세아시멘트,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성신양회가 자리하고 있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LG화학이 LG생명과학을 예정대로 합병할 수 있게 됐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소규모합병 반대의사 통지를 접수한 결과 반대의사통지 주식 수가 발행주식총수의 20%에 미달했다. 13일 주가는 전날보다 2.74%(6천500원) 떨어진 23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13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강유전체 물질을 활용한 '인공신경망 반도체 소자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가 충주시 봉방동 KDB산업은행 2층에 사무실을 마련, 본격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서민금융생활지원법' 시행과 함께 서민금융진흥원이 출범했고, 전국 33곳에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통합지원센터에서는 각종 서민금융 상품을 한자리에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직원의 채무조정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저신용·저소득 서민 대상 금융지원제도는 자금지원제도와 과도한 채무를 조정, 자활을 지원하는 신용회복지원제도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에는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와 기존 고리 대출을 저리 대출로 전환하는 '바꿔드림론' 등 4대 상품이 있다. 신용회복지원제도에는 상시적인 채무조정 제도로서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과 일시적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국민행복기금'이 있다. 또한 국번 없이 '전화 1397'을 누르면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에서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경기성장의 둔화와 대내외 여건 변화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통합지원센터의 개소는 충주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민금융 이용의
[충북일보=제천] 제천농협 신백지점이 햇살론 서민금융지원에 앞장서 충북도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신백지점은 전 직원이 7명인 조그마한 지점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만 100여건 이상을 지원을 통해 햇살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 중 단연 압도적인 모범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점 대출책임자인 박종열 차장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고객이 햇살론으로 대출이 가능해져서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대출 받으신 분이 주변에 지인들에게도 알려줘서 방문하시는 고객도 꽤 있다"고 햇살론 대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점을 방문해 대출을 받은 한 고객은 "금융권 대출이 까다로워 대부업에서 30% 이자를 쓰고 있는데 이번에 10%대 이자로 대환이 되니 꿈만 같다"며 "햇살론이 서민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정애 지점장은 "서민금융지원과 활성화에 앞장서 서민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햇살론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금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정부가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만든 공동브랜드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의 자영업자·농림어업인·근로자가 대상이며 농협, 새마을금고…
[충북일보] 한미약품의 '지연공시 논란' 이후 제약·바이오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0일 지난 2015년 베링거인겔하임과 맺었던 기술수출 계약이 취소됐다는 정보를 공시했다. 긍정적으로만 평가했던 신약 기술의 반환 소식에 국내 증권사들은 기업 신약 개발에 대한 가치평가 재조정에 나섰다. 한미약품 이슈가 제약 업계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 시가총액은 지난달 30일과 4일 이틀 동안 2조9천억원 감소했다. '유한양행' '일양약품' 등 충북의 제약·바이오주들도 내림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반도체 업황 및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5일 52주 신고가를 갱신한 SK하이닉스는 6일 장 시작과 함께 오름세를 타 52주 신고가를 다시 찍었다. 5일 상승세를 보이며 현대차의 시총 3위 자리를 빼앗았던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삼성물산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 규모가 불어나자 시총 3위 자리를 삼성물산에 내주고 전날보다 0.12%(50원) 떨어진 4만2천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
[충북일보] 청남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지원 및 자녀교육을 위해 실시한 '결혼이민여성 가베지도사' 과정을 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해 5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4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촌지역을 찾아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지역본부, 시군지부, 농협은행, 보험, 지역농·축협은 물론 도내에 소재한 모든 농협 계열법인 및 유관단체 등에서 500여명이 동참하게 됐다. 10월 한 달간 자매결연마을 등 도내 전역 농촌 수확현장에서 일손을 거들게 된다. 충북농협지역본부와 NH개발 충북지사 직원 40여명은 이날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을 찾아 명예주민인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인삼밭 일손돕기는 물론 마을 다목적광장 준공식 및 연극축제에 참여했다. 이응걸 충북본부장은 "수확철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충북도내 농협 및 계열법인 전체가 동참하는 '범 충북농협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면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27일 시작된 철도 파업으로 화물열차 수송물량이 제한되면서 제천·단양지역에 공장이 몰려있는 시멘트업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화물열차 운송률에 맞춰 업체별 수송물량을 평소의 3분의 1가량으로 줄였다. 단양 '한일시멘트'는 230량에서 80량으로, 제천 '아세아시멘트'는 120~140량에서 40량으로 물량 제한을 받고 있다. 이들은 파업을 앞두고 수송 차질에 대비해 지역별 유통기지 저장고에 시멘트를 비축하고 있어 당장 생산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파업이 길어질 경우 추가 운송비 발생 및 납기일 지연 등의 피해가 예상돼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LS산전(청주시 흥덕구·010120)=LS산전 연구개발 캠퍼스가 민간에서는 처음으로 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했다. 비상전원용 ESS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진동이 없으며 정전 후 즉시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29일 주가는 전날보다 1.82%(750원) 상승해 4만2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프(진천군 덕산면·066110)=무상증자에 따라 29일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5천550원이다. 29일 주가는 전일대비 1.44%(80원) 하
신한은행이 소기업,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인 노랑우산공제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도 약 2만여건의 노란우산공제를 판매하는 등 3년연속 전 금융기관 중 판매액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노란우산공제 은행권 최다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지원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이 노란우산공제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업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경제의 저변을 형성하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은 근로자와 함께 우리나라 중산층을 대변하고 있었으나, 근로자에 비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노랑우산공제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의 하나로 도입되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사망 등의 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정부가 지원시책으로 도입하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중인 상품이다. 현재 신한은행을 비롯한 13개 금융기관에서 위탁판매 중이며 2016.8월기준 누적가입고객 80만명 누적부금
내년 2월말 일몰 폐지되는 농축협 보험특례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03년 국내 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방카슈랑스'제도를 도입했다. 방카슈랑스는 은행들도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형태다. 다만 은행이 보험 상품을 판매할 경우 특정 보험사에 대한 판매비중을 25% 이하로 제한했다. 또 은행 점포당 보험 상품 모집인원도 2명 이하로 제한했다. 여기에 아웃바운드 금지 룰이 적용돼 은행 점포 밖에서는 보험 상품을 모집하고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제했다. 농협중앙회도 2012년 사업구조개편으로 공제사업을 보험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보험업법에 따른 농협생명보험 및 농협손해보험을 설립했다. 이에 따라 농축협의 법률상 지위가 공제사업자에서 보험업법상 금융기관보험대리점으로 변경됨에 따라 보험업법규 규제 적용대상이 됐다. 대신 농축협에 대해서 공제사업 수준의 사업영위 보장 및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카규제 적용을 2017년 3월1일까지 5년간 유예하는 '보험특례'를 도입했다. 하지만 농·축협에 대한 방카슈랑스 특례조치가 내년 2월말에 전면 해제되면 전국 1천200여개 농·축협 점포들도 일반 은행 점포와…
[충북일보]정부의 성과연봉제 추진에 반대해온 노동계가 22일부터 연쇄 파업에 돌입했다. 노동계는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을 시작으로 23일 금융노조, 27일 철도노조·지하철노조, 28일 보건의료노조, 29일 공공연맹 등이 차례로 연쇄파업을 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등에 따르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금융노조의 성과연봉제 도입반대 총파업 집회에 농협·신한·우리·기업은행 등 도내 금융노조원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고객불편이 예상된다. 집회 참석자 중 대부분이 농협 노조원으로 신한·우리 등 나머지 은행은 각각 10명 내외로 개별적으로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각 은행들은 지점별로 대고객 안내문을 걸고 조합원 총파업 참가에 따른 고객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대응체제를 갖추고 있다. 은행 창구 업무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입·출금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지점장 등 간부급 직원도 투입할 예정이다. 금융노조도 안내문을 걸고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등 합법적 절차에 따라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업에 들어가게 됐다"며 "정상적 업무가 불가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지난 19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이 지진 관련주를 다시 흔들었다. 지진 관련주로 분류된 재난·안전주들이 상승세를 탔다. 충북에서는 소방 관련 업체 '에버다임'이 지진 관련주로 관심을 받았다. 특장차 등을 제조하는 '광림'도 지난 12일 지진 발생 당시에는 관련주로 꼽혔지만 나노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던 광림·쌍방울 컨소시엄이 21일 인수합병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여진의 영향은 받지 않았다. ◇에스에스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20일 청주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신청 기각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파산신청 사유 해소로 21일부터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돼 거래가 재개됐다. 22일 주가는 전날보다 2.39%(25원) 떨어져 1천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페로 글로벌(청주시 흥덕구·02804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10억원 규모 제2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사채 표면이자율 2.0%, 만기이자율 3.0%, 만기일은 2019년 9월21일이다. 22일 주가는 전일대비 1.33%(50원) 하락해 3천700원에 장 마감됐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
[충북일보] 올해 7월 충북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충북 금융기간의 총 수신은 2천178억원으로 전달의 4천61억원에 비해 증가 폭이 둔화했다. 예금은행의 수신은 보통예금과 기업자유예금을 중심으로 감소해 -1천2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수신은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상호금융과 우체국예금을 중심으로 3천18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예금은행의 여신은 4천234억 원을 기록해 6월 2천867억원 보다 증가했다. 예금은행의 여신은 2천492억 원으로 전월 596억 원 보다 4배 가까이 늘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1천742억 원으로 전월 2천271억 원에 비해 증가 폭이 둔화했다. 1∼7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2천598억원이 늘어 전년(3천163억 원) 수준의 82%에 머물렀다. 비은행금융기관은 7천134억원이 증가해 지난해(3천822억 원)의 1.9배 수준을 보였다. / 엄재천기자
[충북일보] 농협은행충북본부는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수가 출시 한달여만에 10만명(전국기준)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달 10일 올원뱅크를 출시했고, 충북가입자 수는 5천145명으로 알려졌다.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더치페이 문화 확산에 따라 '더치페이'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더치페이 서비스 이용 실적은 1천200여 건에 2천만원에 달한다. '간편송금' 서비스는 한달만에 이용건수 4만5천건, 이용금액 36억원을 기록했다. 올원뱅크는 로그인 한 번만으로 은행, 보험, 증권, 캐피탈 등 금융지주 전계열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농협 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을 인출 할 수 있다. 또 핀번호(개인식별번호), 지문 등 다양한 간편인증 방식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플랫폼에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큰글송금'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군의 편의를 고려한 것이 인기의 원동력이라고 농협은 분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는 확장성이 특징인 플랫폼의 특성의 살려 '공공핀테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방세 등 스마트고지 및 납부를 강화하고, 핀테크를 연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가 '2016 읍면동 공동체 활동 뽐내기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진기화ㆍ이순현)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뽐내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국 읍면동에서 지역대표로 22개 팀이 출전했고,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충북대표로 나가 열띤 경쟁 끝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진기화 회장은 PPT 발표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평소의 활동을 완벽하게 요약·정리해 설명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1년간 중점적으로 활동한 행복 1% 나눔 전국1위, 청소년단체와 함께 참여한 국경일 태극기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시상금으로 300만원을 받았다.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시상금을 칠금금릉동 마을가꾸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역 주택연금 가입건수가 대폭 늘었다. 올해 충북지역 주택연금 신규가입자수는 지난 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충북지역 주택연금 신규가입자는 124명으로 이미 지난 한 해 1년 동안의 가입건수(99건)를 넘어섰다. 이렇게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로는 신상품인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와 주택상속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내집연금 3종세트의 출시로 주택연금의 상품성이 높아져 가입을 망설이던 어르신들의 가입이 빨리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내집연금 3종세트는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빚을 갚을 돈을 꿔준 뒤(일시인출한도 50%→70% 증대) 남은 대출한도에 대해 매달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1종 △40·50대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장기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대출자가 대출시 주택연금을 약정하면 대출금리를 할인해 주는 2종 △주택가격 1억5천만원 이하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주택연금을 더 지급하는 3종 등을 말한다. 주택상속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로 주택연금 가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지사
[충북일보]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는 신차구입고객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대출이 가능한 'NH간편오토론'을 출시했다. 'NH간편오토론'은 5분이면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하고 대출은 최대 3천500만원까지(서울보증보험 보증한도액 이내)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은행방문과 재직·소득서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상품만의 특별우대금리를 포함해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5%의 우대금리가 적용됨에 따라 최저 3.28%(9월9일 기준) 금리까지 적용된다. 또한 NH채움카드로 차량잔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겐 최대 1.5%의 카드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NH간편오토론'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인터넷'과 'NH All One Bank'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가 다음 달 7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신청 홍보활동을 벌인다. 청주지사는 수급사례와 수급대상·신청방법 등을 소개하는 광고를 제작, TV·전광판 같은 지역매체를 통해 기초연금제도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설명회'와 전통시장·터미널·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가두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은 이 제도를 통해 매월 최대 20만4천10원(부부가구 32만 6천400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공무원·군인연금 등 직역연금 수급지와 그 배우자는 제외된다. 수급 희망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한 뒤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앞으로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시 금융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불공정 여신거래인 소위 '꺽기' 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된다. 더불어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금고감독위원회가 신설돼 단위금고 관리 감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9일부터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개정안은 대표적인 지역서민 금융조합인 새마을금고의 금융소비자에 대한 권익보호와 관리감독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공정·투명한 선거문화 조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공정 여신거래 금지 등 금융소비자 보호가 한층 강화된다. 먼저 금융기관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대출시에 예·적금 등 금융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이른바 '꺽기' 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된다. 또한 중앙회 공제상품(실손의료공제) 판매시 중복계약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이익 방지를 위해 계약체결 전 중복계약 여부를 새마을금고가 계약예정자에게 고지할 의무가 생긴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제고된다. 금고감독위원회를 신설해 중앙회의 단위금고에 대한 감독을 기존 지도감독이사 1인 체제에서 위원회 체제로 개
[충북일보]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매출채권보험의 연간 인수규모를 당초보다 500억원 증가한 1조3천5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상업어음 및 외상매출금)의 부도위험을 공적보험으로 인수하는 정책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신보(보험사)의 지원을 통해 외상거래에 대한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구매기업의 채무불이행 시 신보가 손실금의 80%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므로 경영안정과 연쇄도산 방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8월30일부터는 초기 중견기업, 오는 30일부터는 중소기업협동조합도 각각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보험한도는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 중소기업이 보험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신용거래의 연간한도를 250억원∼3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구조조정, 브렉시트 등 중소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매출채권보험 인수규모를 확대했다"며 "외상거래가 불가피한 중소기업 현실을 감안해 기업 스스로 매출채권 부도위험을 분산·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반기문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의 거취 소식에 도내 '반기문 테마주'들이 8일 장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보성파워텍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던 반기호씨가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전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주가가 급락했다. 보성파워텍은 하루 동안 6천1백45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반씨가 사외이사직을 맡고 있는 광림도 동반 하락하는 듯 했으나 광림 측에서 반 이사의 거취에 변동이 없음을 밝히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청주에서 기업의 이름을 딴 첫 도로 '엘지로'가 완전 개통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이날 청주시 흥덕구의 LG로 진입로에서 LG로 개통식을 열었다. LG는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LG전자, LG이노텍 등 6개 계열사 사업장을 청주의 산업단지에서 가동하며 청주시 전체 산업단지 생산액의 34.7%를 차지하고 있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LG생명과학 분사 15년 만에 LG화학으로 흡수합병이 추진된다는 설과 관련해 양사는 "합병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6일 공시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LG화학의 사업 구조는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ZERO! 금융사기 ZERO!'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농협은 대국민 홍보 캠페인과 영업점에서의 대포통장 근절 노력을 통해 2013년말 모든 금융기관 중 41.55%였던 대포통장 점유비를 2015년말 5.26%로 획기적으로 감축시켰다. 올해 1월말 기준 4.25%로 농·축협의 대포통장 비율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 이응걸 충북본부장은 "대포통장 근절과 금융사기 예방을 통해 농협 이미지 및 대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대권도전 선언에 '써니전자' 등 안철수 테마주들이 급등했다. 지난달 28일 광주를 방문한 안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고 시대를 바꾸라는 명령을,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하라는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며 사실상 대선 출마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대선 테마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권 후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문재인, 반기문 테마주도 올랐다. 충북에서는 '보성파워텍' '광림' '씨씨에스' 등 반기문 테마주들이 수혜를 입었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LG화학을 비롯한 LG그룹 9개 주요 계열사는 중소 협력회사 자금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총 1조3천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추석 전에 조기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 주가는 전날보다 0.18%(500원) 떨어진 2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프(진천군 덕산면·066110)=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203외 85필지를 410억 원에 양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양수목적은 신규사업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이다. 주가는…
[충북일보] 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은 별도의 심사나 건강검진 없이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비갱신형 무심사보험 '(무)바로OK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상해사망 최대 2천만원, 질병사망 최대 1천만원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사망 시 장례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추모비와 장례서비스까지 보장한다. 특히 무심사형과 일반심사형 2종으로 구성해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무심사형은 만성질환이나 특정질병 등으로 다른 보험상품에 가입이 거절된 고객도 심사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건강한 고객의 경우 일반심사형 가입을 통해 무심사형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 만기까지 생존할 경우 정액환급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며 사망 시 장례용품, 장례지도사 등도 제공한다. 이후 제사비용으로 쓸 수 있는 추모비도 지급한다. 이병욱 총국장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해 평균 장례비용은 1천380만원 정도였다"며 "보험금을 장례비로 쓸 수 있는 '(무)바로OK보장보험'에 가입하면 유족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NH농협카드 '전국 방방곡곡 할인 대잔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카드는 선물세트 구매 등 쇼핑고객을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서 선물세트 구매 때 최대 30%를 할인해주고 구매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슈퍼마켓에서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및 상품권을 증정하고, 킴스클럽과 창고형 매장인 롯데 빅(VIC)마켓에서 구입 땐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쇼핑 및 홈쇼핑에서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SSG·홈플러스몰·하이마트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 때 즉시·청구할인 및 쿠폰을 제공한다. 또 현대홈쇼핑·신세계티비쇼핑에서 5만원 이상 결제 때 최대 10%를 청구할인해준다. 이벤트 기간·서비스 적용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card.nonghyup.com)와 채움스케치(www.cheumsket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