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여중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모습을 그린 대형 걸개그림 전시회를 열고 있다. 시장을 찾은 주민이 걸개그림을 보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국원초는 21일오전9시 학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갈수록 청소년 흡연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부터 흡연예방교육으로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청소년을 이끌자는 취지로 마련됐는데, 청주의 교육극단 재미스를 초청, 동극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흡연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딱딱한 금연교육이 아닌 교육 연극 지도사 3명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참여형 동극 공연, 코믹 마술, 퀴즈 대결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흡연이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 및 금연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박태환 교장은 "청소년 흡연이 여전히 줄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호기심에 시작한 흡연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쳐 성장에도 문제를 준다는 사실을 안다면 흡연율도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익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원초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 예방 문예 행사로 4컷 만화그리기, 그림편지쓰기, 포스터 그리기 등을 실시하고 전시회를 열어 아이
[충북일보=충주] 용원초 3학년 학생들은 21일 사회과 '우리고장 체험학습'과 관련, 신니면 중심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3학년 학생들이 1주일간 직접 견학 계획을 세우고 탐구 주제를 설정했으며 신니면사무소, 우체국, 치안센터, 주덕농협 신니지부를 견학했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질문 자료에 따라 모둠별로 면담을 실시하고 중심지의 각 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일들을 알고 우리 고장의 생활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탐구했다. 또 각 시설의 업무 담당자들도 지역 어린이들의 방문에 적극적으로 산지식을 알려주었으며, 어린들을 위해 각종 선물 및 간식들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우리고장의 중심지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각 시설에서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 안병호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향심을 지닐 수 있으며 민주시민의 기본 자질을 기를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노은초(교장 김충열)는 21일오전10시 급식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은보건지소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 깨끗한 치아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과 바른 양치질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노은초는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연2회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불소도포를 한 손민우(3학년)학생은 "오늘 한 불소 도포는 별로 불편하지도 않았고, 이가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사진 탐험가 최종열 대장이 지난 20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꼭 해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의 중요성과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제천 동명초등학교는 지난 20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독한 탐험가 최종열 대장을 초빙해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최 대장은 '꼭 해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의 중요성과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탐험의 성공을 위해 오랜 시간 치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듯이 동명초 학생들도 항상 자신의 삶의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늘 준비하는 사람'이 돼야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강의 마지막에는 '꿈 넘어 새로운 꿈에'이라는 구호에 맞춰 모든 학생들이 '도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목표를 세우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면 세상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각인시켜줬다. 이번 강의를 들은 6학년 손모 학생은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목표를 달성한 최대장의 모습에서 진정한 용기와 도전정신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 남신초는 21일 도서관에서 책 추적놀이와 나만의 부채 만들기, 가족이 함께 도시 외우기, 독서 골든벨 등 일상생활 속에서 온가족이 책을 함께 할 수 있는 독서체험활동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내곡초 전교생 54명은 20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과 함께하는 1일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뽀빠이 호신술'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강순희) 어린이적십자(RCY) 단원 22명은 지난18일 '2016충주 RCY빵나눔터 봉사 체험' 에 참여했다. 이날 단원들은 카스테라와 단팥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 인근 양로원과 경로당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새로운 직업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봉사 및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게 됐다. 정우성(6학년) 학생은 "늘 사먹던 빵을 제가 직접 만들어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신기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진천] 진천성암초등학교(교장 강근형)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헬스업' 건강요리교실을 20일부터 4주간 운영한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20∼24일까지 매곡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카자흐스탄 고려인 4세 한국 방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4세 한국 방문 체험 프로그램은 첫째날(월)에는 매곡초에 방문하여 오전에는 클럽활동(쿠킹클래스, 플로어볼, 토탈공예), 오후에는 연극수업(탈춤체험)에 본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5·6학년 1박 2일 경주 수학여행에 동행한다. 수학여행 첫날은 국립경주박물관, 불국사, 석굴암을 견학하고 승마와 열기구 체험에 참여하며, 다음날은 버드랜드와 경주월드를 체험한다. 넷째날은 본교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실시하고 있는 국민체조 및 파워워킹(건강달리기), 목요일마다 예술강사가 지도하는 토탈공예 수업에 참여하며, 강당에서 본교학생들과 미니 운동회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다섯째날 오전에는 과학실에서 '찾아가는 발명교실' 행사에 참여해 재미있는 발명이야기를 듣고, 목공공구와 금속공구를 다루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본교학생들과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홈스테이를 실시해 우리의 문화와 카자흐스탄의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 계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초는 16일오전 6학년 교실과 골마루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 모금 알뜰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학년 학생들이 사회수업시간에 '나라를 잃은 민족의 고통'이라는 학습활동을 전개하며 '지금도 고통 받고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부터 출발, 후원 모금을 위한 알뜰바자회를 실시하게 됐다. 6학년 학생들이 행사의 계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하였으며, 알뜰바자회 물품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기부했다. 강남용 학교운영위원장도 모금 활동에 동참했으며, 모금된 50만7천890원은 '충주예성초등학교' 이름으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6학년 학생들은 역사적 사실을 좀 더 가까이에서 직접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과 서대문형무소를 견학 할 예정이다. 우현제(6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하면서 뿌듯함을 느끼면서도 평소 우리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점을 반성하며, 앞으로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꼭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담임교사는 "학생들과 같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교사보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는 17일 아침밥 먹기 행사의 일환으로 '아침밥이 보약입니다'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쌀 중심 식습관교육학교'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쌀 주식문화의 자긍심을 높여 우리 농업과 쌀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 당일 밥을 지어서 주먹밥을 만들어 교직원과 아동들에게 제공했으며 현수막, 피켓, 배너등을 통해 아침밥 먹기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침밥을 먹었는지 여부에 대한 스티커를 아동들에게 직접 붙이게 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효과를 점검해보았다. 또한 쌀 가공식품을 월 2회 이상 제공하고 있으며 밥 짓기 조리실습을 실시했다. 지태환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중(교장 구본극)은 17일 충주고구려천문관(대표 차종혁)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학생들에게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영감을 키워주어 정서를 순화함과 아울러 탐구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천체관측기구의 사용에 따른 공학적 감각 등 과학교육의 목표인 융합인재(STEAM)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체결했다. 앙성중 학생들은 이 협약체결로 천체관측과 체험탐구활동을 통해 천체 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 및 기능을 실제로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여름방학 중 별자리 관측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2학기 가을철 별자리 관측도 계획되어 있고 학생들이 촬영한 자료들을 모아 '천체사진 전시회'도 가질 계획으로 있어서 기초천문지식 습득은 물론 과학적 소양 함양 및 탐구 의욕 고취와 아울러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고력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남영우 교장)는 16일 학교 달천마루에서 충북도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함께 운영 하는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가스안전 체험교실에서는 비눗물을 이용한 가스누출 체험, 안전 벨브 체험, 부탄가스의 올바른 사용법 등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가스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여한 정지호(4학년)학생은 " 가스가 우리 생활에 매우 편리함을 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큰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집에서 주의해서 사용 해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 세광고 학생들이 청주야구장에서 '교과 융합형 체험활동'을 했다. 세광고 1~2학년 학생 689명은 지난 17일 청주야구장에서 한화 대 넥센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좋은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는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고, 기분 전환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포츠 관람 시 지켜야 할 공공 매너를 배우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경기 진행 과정을 보며 정정당당한 체육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었다. 개인의 능력보다는 팀에서의 역할과 협력이 중요하고 진정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스스로 인내하고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삶의 가치도 배울 수 있었다. 또 '좋은 문화 만들기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회가 주축이 돼 '투수의 공은 포수에게 우리의 쓰레기는 휴지통에' '깨끗한 야구문화, 신나는 학교문화, 행복한 사회문화' 등 직접 창작한 문구의 현수막을 들고 경기 시작 전 입장하는 시민들을 맞이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미리 준비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경기장 구석구석 청소하며 체험활동을 마무리 해 이
[충북일보=단양] 단양 어상천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어상천뮤직동아리 '초록나무'와 난타 공연으로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열린 매실축제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농촌 소규모학교인 어상천초는 지역주민과 함께 '한 아이를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2년 전부터 작은 마을학교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공모사업으로 문화예술중심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했으며 지역에서는 삼태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해 매실 축제 등을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적으로 소외된 농촌 지역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을 비롯한 전교생 어린이들에게 매실수확과 공예체험, 부침개와 매실차 등을 이용한 마을 특산품을 이용한 간식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3~6학년을 대상으로 구성된 어상천 뮤직동아리 초록나무와 난타 공연은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는데 흥을 돋웠다. 피노키오 외 2곡을 연주한 초록나무의 사제동행 공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미소를 짓게 했으며 북을 이용한 난타 공연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곡은 어깨춤이 절로 나게 했다. 한용규 학교운영위원장은 "
[충북일보] 지난 17일 보은 수한초등학교 학생들은 수한면 광촌리 경로당을 찾아 효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난타공연과 리코더 연주, 동요를 어르신들께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제공=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가곡초등학교는 16일 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 교육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교육계인사,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명과 함께 가곡초대곡분교장 증축교사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대곡분교장 증축교사는 2015년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5억5천588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62.32㎡규모로 교실 3칸과 화장실 2칸의 규모로 학생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학교 이도윤 어린이회장은 "깨끗한 교실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기대감을 밝혔으며 내빈들과 지역주민들도 "새로운 교실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주성초 문화교류방문단 26명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항주, 소주, 상해 등에서 문화교류를 한다. 방문단이 항주 소산구 영위진 제1소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율량초는 16일 전통음식 계승사업의 일환으로 4학년을 대상으로 '슬로우푸드 매실청 만들기 교실'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삼산초등학교가 체육을 비롯해 영어, 과학, 발명 부분 등 각종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휩쓸고 있다. 2016 충북소년체전에서는 육상 중 투포환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수영 및 탁구부문에서 다수의 메달을 수상했다. 충북을 대표하는 선수가 된 윤성준(6년)은 전국소년체전 육상(투포환) 부문에 참가하고 엄재성(6년), 김현식(5년)은 탁구부문에 참가하며 그동안 땀을 흘려 익힌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5월 있었던 반기문 리더십 캠프 선발평가에서도 바른 인성과 자신감으로 뛰어난 논술과 영어실력을 뽐내며 윤찬미(6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찬미는 보은군을 대표해 오는 7월9일에 있을 2차 선발평가에 도전하게 된다. 평소 발명영재센터 활동을 통해 발명을 생활화 하는 삼산어린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제38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등 11명의 어린이들이 입상했다. 올해 보은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융합과학부분에서 금상, 기계공학에서 은상, 항공우주부문에서 동상을 휩쓸면서 보은삼산초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융합 과학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윤찬미, 박선미, 김연주(6) 학생은 16일 도대회에 출전, 실력을 겨
[충북일보=제천] 제천디지털전자고는 15일 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인근 마을의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경로 효 잔치'를 열고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15 일 오전 8시부터 약 40분 간 어린이 회장단 5명, 어린이 명예경찰 24명, 교사 20여명 등과 함께 충주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한 학교를 위한 통학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운전자들에게 홍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법과 신호등 잘 지키기 등 안전한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안내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김수연 교사는 "최근 들어 학교 앞에서 공사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부쩍 높아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금릉초는 매 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교통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과 주변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초는 15일 동청주세무서의 도움을 받아 3~6학년 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학생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각종 세금의 종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주중초는 15일 엄현주 충북농업기술원 식품개발팀 연구사의 교육기부를 받아 4학년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