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시민에게 안전한 식육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5~6월 두 달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 3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해 위반행위 근절을 통해 식육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육포장처리업 외 영업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제조년월일 및 유통기한 임의 연장 또는 위변조 행위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 유통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통보, 현지 지도와 재점검 등 위반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특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감시를 강화하고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지도와 홍보를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위생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아동,유아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아웃도어 퍼니쳐 '피델리티'가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층 하늘 정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화창한 봄날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가구를 만나 볼 수 있다. 토파즈 홀에서 열리는 '해피 키즈월드' 어린이 날 맞이 특별행사에서는 아디다스 키즈, 블루독, 무냐무냐, 삼익피아노, 컴프프로 등 인기 아동·유아 관련 의류, 가구, 침구 브랜드 20여 개가 참여해 기획,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 자녀들을 위한 선물 아이템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가족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사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3일 토파즈홀에서 열리는 '우리 아이 뷰티클래스'에서는 네일아트와 꿀피부 유지관리법 체험을 할수 있다. 5일 하늘정원에서는 '가족끼리 DIY 가구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1일 오후 2시부터 오는 7일까지 '9월 출발 얼리버드 예매'를 진행한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김포-부산 1만4천900원, 청주-제주/부산-제주 1만5천900원, 군산-제주 1만6천900원부터 편도총액 최저가가 시작된다. 일본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7만3천원, 인천-오사카(간사이) 6만8천원,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3천원, 인천-후쿠오카 5만8천원, 인천-오키나와 6만8천원, 인천-삿포로 10만3천원부터 제공된다. 동남아 노선은 김포-송산 8만7천원, 인천-타이베이 8만2천원, 인천-홍콩 7만8천원, 인천-방콕 9만3천700원, 부산-방콕 8만8천7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8만9천0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8만4천원, 인천-하노이 7만9천원, 인천-사이판 9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앱)을 참조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점장 장근혁)이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피크닉'을 테마로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오는 30일까지 방송인 현영이 참여하는 엔절마켓이 열리고 토파즈홀에서 열리는 해피키즈 월드상품전에서는 아동가구, 유아용 완구가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선착순으로 가족 단위 10팀을 접수해 'DIY가구 만들기'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다음달 1~4일까지 지하 대행사장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효도 상품전은 크로커다일 티셔츠 등 의류가 최대 70% 활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정관장 등 건강식품은 10∼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28일~다음달 7일 행사기간 중 현대백화점카드 및 KB국민, 현대, 하나, 우리카드로 구매시 상품권이 증정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내달 3일 키즈 스타 체험 스튜디오 행사를 시작으로 5일에는 매직 풍선 피에로, 동화속 주인공과 겨루는 게임, 행운의 주사위 놀이가 진행되며 6∼7일 플로어 매직쇼, 초상화 이벤트, 에비츄 캐릭터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27일 진천군 보련마을에서 충북지역 여성소비자 리더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농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생들은 새봄을 맞아 곤드레나물 따기, 연잎밥 만들기 체험, 진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견학을 했다. 황종선 보은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봄기운 가득한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역할을 이해하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에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우리농산물을 애용하고 농업·농촌을 홍보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티켓 구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항공권은 5월과 6월 중 탑승 가능하다. 국내선 항공권은 편도총액기준 △청주-제주 1만6천900원을 비롯해 △김포-제주 1만9천900원 △군산-제주 1만8천900원 △부산-제주 1만7천900원 △김포-부산 1만9천900원부터 판매가 진행된다. 국제선은 편도총액기준 △인천-도쿄(나리타) 7만9천2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7만4천2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4만9천200원 △인천-후쿠오카 5만5천200원 △인천-오키나와 8만200원부터 제공된다. 동남아 노선의 경우 편도총액기준 최저 △김포-송산 8만7천200원 △인천-타이베이 8만7천200원 △인천-홍콩 7만9천200원 △인천-방콕 10만9천900원 △부산-방콕 10만4천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2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5천200원 △인천-하노이 8만8천200원 △인천-사이판 9만1천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와 함께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고객들에겐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자세한 사
[충북일보] 무허가 의약품인 '복어환'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제조·판매한 60대 남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인체에 치명적인 복어독 성분인 '테트로도톡신'이 함류된 의약품(복어환)을 무허가로 제조·판매한 제조업자 A(62)씨를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2016월 6월께까지 인터넷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 이를 방문한 암환자 등에게 무허가 의약품인 '복어환'을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하며 100여㎏(250명분)을 제조해 2천130만 원 상당에 판매했다. 식약처 조사결과 A씨가 제조한 복어환 1개(0.8g)에서 테트로도톡신 0.0351㎎이 검출됐다. 이는 14개(11g)를 함께 복용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무허가 의약품의 불법 제조 및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사)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오는 5월4~6일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에서 '충북한우사랑 숯불구이 축제'를 연다. 충북도의 광역브랜드인'청풍명월한우'와 '농협안심한우', '청원한우마실'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무료시식회, 할인판매, 어린이날 이벤트, 한우사랑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500명이 동시에 시식 가능한 몽골텐트 40개도 설치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5개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장터로 선정돼 국비 1억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선정된 장터는 △오창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신규)△앙성온천 농민장터(신규) △충북혁신도시 직거래장터 △농협 금요장터 △MBC충북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 등 5개소다. 도내에는 7개 시·군에 16개소의 정례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2015년 32억7천200만 원, 2016년 35억1천600만 원의 판매실적으로 올렸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전통시장을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본격적인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군은 온라인쇼핑몰 발달과 국내경기침체, 대형마트 지역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공직자와 유관기관은 물론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군내 전통시장으로는 영동중앙시장(95개 점포), 영동전통시장(189개 점포), 용산시장(20개 점포), 황간시장(10개 점포), 상촌시장(15개점포)이 있다. 군은 전통시장의 다양한 활로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전통시장 자매결연 확대 및 활동 활성화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사용 ▲와인카페 및 로컬푸드판매장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매월 9일, 19일, 29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장보기 행사, 장날 장보기행사 추진, 전통시장 봉사활동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직원들에게 매주 수요일 군청 구내식당 휴무날과 직원 단체회식 등 각종 모임시 전통시장 식당 이용하기를 적극 권장키로 했다. 현재 관내에는 16개 기관·단체가…
[충북일보] 충북도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311개소에 표찰, 스티커를 배포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고 1년 이내 인하하거나 동결하고 있는 품목이 있는 업소로 위생상태와 친절도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현재 도내에는 311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으로 도 연합회를 구성해 업소간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아가 재료의 공동구매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11년에 제작된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스티커가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미관상 좋지 않고, 홍보효과가 적다는 의견에 따라 새롭게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한 충주시 소재 한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돼 판매중단·회수조치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충주에 있는 삼포식품㈜이 제조한 수산물가공품 '사조꽁치김치'와 과·채가공품 '삼포황도', '삼포백도', '삼포황도슬라이스'를 전량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3월1일인 '사조꽁치김치', 유통기한이 2019년 3월2일·2019년 5월1일인 '삼포황도', 유통기한이 2019년 5월1일인 '삼포백도'와 '삼포황도슬라이스' 등 4종이다. '사조꽁치김치'는 유통전문판매업체 ㈜사조해표가 식품제조가공업체 삼포식품㈜에 의뢰해 생산한 주문자 상표 부착(OEM) 제품이다. 식약처는 삼포식품이 창고에 보관 중인 3만480캔을 전량 압류 조치했다. 또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야 한다"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민이 안심하는 식품안전 실현을 위해 24일 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기는 2년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 떴다방 등 허위·과대광고 행위 점검 및 정보제공, 부정·불량식품 합동점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음식점의 위생관리 상태 계도, 수거 검사 지원 등 주민 가까이에서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감시·계도 활동도 펼친다. 도내에는 총 363명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해 3천533개소를 점검해 5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어린이날 대비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을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점검한다. 대상은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의 범위 안에서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다. 군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보존과 유통기준 및 냉장·냉동 시설 온도 기준 준수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의 항목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주요점검 사항을 토대로 점검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불량식품 판매근절 및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26일까지 어린이날 대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해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의 구역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닭강정, 치킨, 토스트, 밥버거' 등 어린이가 간식으로 많이 섭취하는 식품 업소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신고업종인 식품접객업소(일반, 휴게, 제과점), 기타식품판매업소 및 식품자동판매기, 자유업종인 슈퍼마켓, 편의점, 문구점 및 학교매점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표시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진열·판매 여부 △위생상태·보관 방법 위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하고 식품위생법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식품이 안전한 먹거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기적 점검을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 간 1층 행사장에서 '지컷, 올리브데올리브, S쏠레지아 특집전' 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컷 재킷 5만9천원대, 트렌치코트 2만5천원대, 티셔츠 2만5천원대, 스커트 5만1천원대, 원피스 6만8천원대, 올리브데올리브 티셔츠 2만9천원, 블라우스·스커트 각 3만9천원, 재킷·원피스 각 5만9천원, S쏠레지아 티셔츠 2만9천원, 블라우스·스커트 각 4만9천원, 원피스 5만9천원, 재킷 7만9천원 등 다양한 상품을 알뜰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또한 미셸by탠디 남성화·여성화 각 9만9천원, 7만9천원, 남성지갑·벨트 각 4만9천원, 핸드백 13만9천원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원생명쌀이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청주시는 전국 GS25 편의점(약 1만 1천개)에 2kg 페트병 소포장 청원생명쌀 첫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페트병 쌀은 보관 및 신선도 유지의 편의를 위해 냉장 보관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휴대성이 좋아 선물 및 여행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GS25 편의점 판매 상품은 청원생명 쌀눈듬뿍쌀 2kg을 비롯해 일반 유기농쌀 2kg, 집밥심米 2kg 등 총 3종류다. 2kg 페트병 소포장 제품은 청원생명쇼핑몰 '푸루샵'(www.purushop.com)에서도 판매되며 인터넷 주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포장 용기 쌀 제품은 명품브랜드 쌀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청원생명쌀' 판로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최신시장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출시를 통해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이번 주말(22~23일) 봄 향기가 가득한 충주 목계강변 일원에서 '목계나루 리버마켓'이 열린다. 중원목계문화보존회는 강변문화 활성화를 위해 중원수운의 중심지 목계나루에서 지난해 6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목계장터'를 운영해 오다 같은 해 10월부터 양평의 리버마켓 셀러들이 함께 참여함에 따라 규모가 확대돼 '목계나루 리버마켓'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오는 22~23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리버마켓에는 80여팀의 셀러가 참여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수제공예품과 유기농 농산물, 맛있는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꽃마차 타기, 공예품 만들기, 어린이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돼 한껏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계나루 김영대 관장은 "이번 리버마켓은 목계나루를 찾는 가족 방문객들이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봄의 경치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목계나루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중순 목계강변 일원에서는 유채꽃 축제와 목계별신제, 카라반 대회 등도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당구 용암동 원봉공원에서 올해 첫 '아나바다 거리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아나바다 거리장터는 (사)희망충북그린스타트가 주관·운영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학생, 시민 누구나 행사 당일 참여해 재활용품 나눔 및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다. 거리장터에서는 재활용 나눔 장터와 함께 개인 및 단체의 재능기부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각 가정에 숨어있는 폐전지, 폐휴대폰, 소형가전제품, 우유팩 등을 가져오면 화장지로 교환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 캠페인도 열린다. 올해 아나바다 거리장터는 총 9차례 진행된다. 상반기는 22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하반기는 9월 넷째 주, 10월 둘째·넷째 주, 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가 42명을 대상으로 오는 지난 17일부터 5월23일까지 총 12회, 48시간에 걸쳐 농산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동영상 및 사진 편집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편성했다. 특히 최근 모바일을 활용한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e-비즈니스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로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괴산움직이는농부시장 문전성시가 지난 15일 괴산농산물유통센터(옛 고추유통센터)광장에서 개장했다. 판매농가는 대부분 괴산군 친환경유기농 농가이며 문전성시밥상, 분식등 등 농산물뿐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바자회가 개최되는 등 괴산군의 새로운 즐길거리를 만들고있다. 나용찬 군수는 이 곳을 찾아 농업인들이 판매하고 있는 농산물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충주사과 농가를 돕고자 지난 2월부터 '충주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저장고에 쌓인 재고량의 절반이 넘는 물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2개월여 동안 '사과 팔아주기 운동'으로 5㎏ 기준 43만8천600상자(2천193t)를 판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영향으로 농가와 농협 등에서 설 명절 이후에도 판매가 되지 않은 사과 재고량이 4천71t에 달해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로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 전체 재고량의 54%를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시는 지역 내 기업체와 시 공무원, 군부대, 충북도 등의 협조로 7.3t을 팔았고, 경기도 여주아울렛·대전정부청사·서울 영등포구청 등의 협조로 직거래 장터를 열어 12t을 판매했다. 또 롯데와 신세계백화점, 농협유통, 기업체 등에서도 특판행사가 열려 70t의 사과를,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서도 상품용 260t, 가공용 387t 등 모두 647t의 사과를 소비했다. 이 기간 중 언론에 관련소식이 보도되고 도와 시의 적극
[충북일보] 조달청은 오는 21일부터 5월18일까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할인상품 기획전을 연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는 온라인쇼핑몰로서 연간거래금액은 7조5천억 원, 등록업체수는 6천300여개 사에 달한다. 행사기간 참여 업체들이 할인 판매할 제품과 할인가 등을 등록해 놓으면, 공공기관들은 기존 조달청 계약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공공기관들이 올해 구매할 물품을 상반기에 집중 구매토록 유도함으로써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참여 업체에는 매출 증대와 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건국우유가 국제 유기농 인증 받은 담백한 맛의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를 출시했다. 음성에 생산기지를 둔 건국우유가 이번에 선보인 '강원 청정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은 저지방 우유에서 느껴지는 부족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최적화된 지방 밸런스(지방함량 2%)를 적용해 우유 본연의 담백한 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우유 내 살아있는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저온살균(HTST) 공법을 적용했으며 탄산칼슘과 같은 식품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원유 100%만 사용한 순수한 우유로 탄생시켰다. 특히 국내 유기농 인증은 물론 까다롭기로 알려진 '국제 유기농 인증(IFOAM)'까지 획득한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로 강원도 '청정농장 인증',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국내최초)'과 더불어 생산시설, 목장, 유통과정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HACCP 인증을 받은 특별한 목장에서 생산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우유이다. 건국우유 관계자는 "저지방 우유가 가진 맛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건국우유만의 축적된 노하우로 지방 함량은 낮추되 담백한 맛과 영양은 살린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를 만들게 됐다"며 "향후 이와 같은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푸드트럭'(음식판매 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정비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시의회 26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 조례안은 푸드트럭의 영업장소를 확대하는 게 주요 골자다. 식품위생법상 푸드트럭 운영 지역은 유원시설, 관광지, 체육시설, 도시공원, 하천부지, 학교, 고속도로 졸음쉼터, 공영재산 등으로 한정된다. 이에 시는 현재 흥덕구 신봉동 차량등록사업소와 서원구청사, 비전공원, 청원구 율량동 율봉공원을 푸드트럭 운영지역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이중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는 곳은 차량등록사업소 1곳이 전부다. 비교적 유동 인구가 적은 탓에 사업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선뜻 희망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시설, 보행자 전용도로,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 등에서도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시 관계자는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면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도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해진다"며 "푸드트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