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유럽산에 이어 국내산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정부는 15일 자정부터 전국 산란계 사육 농가의 달걀 출하를 전격 금지시켰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의 판매도 대부분 중단됐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AI 파동에 이은 또 한 번의 '달걀 대란'이다.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의 8만 마리 규모 산란계 농가에서 검출된 성분은 '피프로닐(Fipronil)'. 개·고양이의 벼룩·진드기를 없애는데 쓰이는 살충제 성분이다. 동물용의약품 등 관련법에 따라 닭에 대한 사용은 금지돼 있다. 국내 농가에서 이 성분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다량 섭취할 경우 간장, 신장 등 장기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고 있다. 같은 날 경기도 광주시의 6만 마리 규모 산란계 농가에서는 '비펜트린(Bifnethrin)'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닭의 이(와구모)를 잡기 위해 쓰이긴 하나 미국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발암물질로 분류된 성분이다. 이 두 농가의 하루 달걀 생산량은 각각 2만5천개와 1만7천개. 아직 정확한 유통량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살충제 달걀 파문을 겪고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4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방향)에 '충주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시는 이날 충주휴게소에서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열고 휴가를 마치고 귀경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주 복숭아 홍보·판촉에 들어갔다. 충주복숭아발전회 주관으로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직거래장터는 복숭아 시식과 각종 이벤트로 오는 20일까지 귀경객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또 시는 지난달 25일 영등포구청을 시작으로 충주복숭아 판촉행사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17~23일까지 7일간은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 등 수도권 6개 농협유통센터에서 상생 마케팅을 통해 복숭아 3만 상자(3㎏)를 시중가 보다 상자당 2천원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고운 우수 품질의 충주복숭아를 엄선 준비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귀경 시 꼭 충주휴게소에 들러 충주복숭아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해 고속도로 직거래장터를 통해 4천500여만원의 복숭아 판매실적을 올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표적 농산물이며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17일 본격적 개장한다. 오는 11월 7일까지 음성읍 음성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장 되는 이번 고추 직거래 장터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최상품의 고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음성 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대상 등에 연속 선정되는 등 명품 고추로 이름 값을 날리고 있다. 음성군은 이번 고추직거래 장터를 출하시기에 맞춰 개장일을 정했다.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와 대도시 소비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생산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는 직거래장터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가 함께 참여해 운영한다. 음성장날인 2일과 7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판매 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을 결정 할 계획이다. 군은 고추 직거래에 대해 철저한 선별을 통해 등급별로 판매하고, 특히 타 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관내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충북일보] 세월호, 메르스, AI·구제역 파동 등으로 수년간 침체에 빠졌던 충북의 내수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3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월별 신용카드 사용금액도 사상 첫 7천억 원을 돌파했다. 먼저 지난달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조사한 도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8로 지난 2014년 4월 109.6을 기록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최근 들어서도 지난해 12월 95.5에서 1월 96, 2월 97, 3월 100.1, 4월 102, 5월 104.9, 6월 107.7로 7개월 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앞으로 생활형편이나 경기 등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모처럼 활기를 띤 소비자심리지수는 실제 지출 증가로 이어졌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집계 결과, 지난 5월 충북지역의 개인 신용카드 사용총액은 7천63억574만 원으로 관련 통계작성 이래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0년 1월 3천821억9천174만 원에 비해서는 무려 84.8%나 증가했다. 세부 내역별로는 주유소가 1천240억973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한 위색취약우려 식품취급시설 점검결과 도내 일반음식점 4곳이 적발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의 위반 사항은 증평군 A업소 건강진단 미실시·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B업소 시설기준 위반·청주시 서원구와 흥덕구의 두 업소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서 3개월 이내 재점검을 한 뒤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식약처와 전국 지자체는 지난달 17~21일 배달전문 음식점,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애견·동물카페 등 모두 5천477곳을 점검해 100곳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1곳) △시설기준 위반(11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목적 보관(6곳) 등이다. 시설별로 보면 배달음식점 64곳,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27곳, 애견·동물카페 9곳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오는 16일까지 '락앤락 창고대공개' 행사를 한다. 냉장실 스마트키트, 럭셔리 캐리어, 쌀통 세척볼세트, 항균비스프리 밀폐용기 등 다양한 주방·식기 용품을 20~75% 할인 판매한다. 1층 후문 행사장에서는 '에이니 영패션의류 초특가전'을 통해 티셔츠 5천 원, 스커트/바지 각 9천 원, 점퍼/니트 각 1만 원 등의 저렴한 상품을 선보인다. 2층 행사장에서는 '패션내의/란제리 특집전'이 펼쳐진다. 비너스, 코데즈이너웨어 등 유명 브랜드의 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대표 품목은 비너스 브라 1만5천 원·팬티 6천 원, 코데즈이너웨어 브라 1만6천400원, 팬티 7천900원·남드로즈 1만2천 원 등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지역 명품 농·특산물로 서울 도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군은 이달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개최되는 제5회 로컬 푸드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 로컬 푸드 박람회는 서울특별시 중구와 롯데백화점 본점이 함께 주최하며 것으로 영동을 비롯한 자매결연 지자체 8개 시·군이 지하 1층 식품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각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고, 신선도가 좋아 해마다 도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농업회사법인(주)사과망태기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사과로 만든 사과즙과 최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입증된 풋사과즙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영동군포도연합회의 고품질의 포도와 영동대벤처식품에서 생산한 포도즙, 와인 등을 전시·판매해 서울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15백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천70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이 만든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다양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텐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항공권을 대상으로 10% 추가 할인과 항공권 10명 증정을 한다. 국내선의 경우 4개 노선(△청주-제주 △김포-제주 △부산-제주 △군산-제주)은 편도총액기준에서 10%가 할인돼 최저가 2만3천1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일본 노선은 △부산-오사카 5만8천100원 △인천-후쿠오카 6만3천100원 △인천-도쿄(나리타)/인천-오키나와 7만2천100원 △인천-오사카/인천-삿포로 8만1천100원부터 제공된다. 동남아 노선은 △인천-홍콩 9만9천1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엔) 10만8천1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11만7천100원 △인천-하노이 13만5천1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5만7천100원 △부산-방콕 15만8천8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6만2천100원 △인천-방콕 16만3천800원 △인천-다낭 17만1천1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 기간 이벤트 페이지에 예약번호, 선호 노선 및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예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모바일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 '5F-AB-FUPPYCA' 등 6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정된 6개 물질은 5F-AB-FUPPYCA, 5F-PCN, AB-CHFUPYCA, ADSB-FUB-187, JTE-7-31, WIN 55,212-2과 그 염 및 이성체 또는 이성체의 염 등이다. 이 물질들은 대마초의 주요 활성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Δ9-Tetrahydrocannabinol)과 유사한 향정신적 효과가 있는 합성대마 계열로, 최근 프랑스에서도 마약류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물질은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돼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를 시행해 160종을 지정했으며, 이중 'MDPV' 등 62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계 기관과 공조를 통해 불법 마약류로 인해 국민 건강의 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물가안정 취약시기인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징수 및 불공정 상행위 등에 대한 하절기 휴가철 물가안정대책에 들어갔다. 군은 피서지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 물가안정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4개 물가대책반을 편성해 개인서비스, 축산·수산, 상거래 질서 등 4개 분야를 집중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물가모니터 요원을 운영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물가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기간 동안 현장 위주 단속을 실시해 요금 과다인상 행위, 불량계량기 사용, 섞어팔기, 부정 축산물 유통, 매점 매석, 가격표시 위반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 개인서비스요금 부당 인상행위에 대해서는 현지시정과 위생검사, 공정위 고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여름철 괴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8월말까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유원지·계곡 등 행락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음식점·매점·숙박업소·피서용품 대여점 등의 바가지 요금, 자릿세, 가격표 미게시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행위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물가안정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금가면이 관내 월상낚시터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면의 직거래장터 상설 운영은 남한강 자전거길을 지나는 자전거 동호인과 낚시터를 찾는 낚시객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직거래장터는 농가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된다. 면은 주말과 연휴, 휴가철 등에 이곳을 찾는 자전거 동호인과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과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도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면은 지난 5일 첫 직거래장터를 열고 옥수수, 자두, 감자 등 요즘 금가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준비해 자전거 동호인과 낚시객들에게 판매했다. 면은 앞으로 직거래장터에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엄선 판매해 이곳을 생산농가 및 소비자 모두 웃을 수 있는 시골의 전형적인 한마당 장터로 만들 계획이다. 석미경 금가면장은 "지역 농산물이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
[충북일보] 앞으로 수입식품 유통기한을 위·변조하거나 중량을 변조하는 경우 한 번만 위반하더라도 바로 영업을 취소할 수 있는 '원스트라이크 아웃(One-Strike Out)' 제도가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수입신고 등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유통기한·중량 위·변조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행정처분 기준 강화 △전자수출위생증명서 인정 △할랄인증서 인정범위 확대 △자사제조용 원료 용도변경절차 개선 등이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그동안 유독·유해물질이 들어있는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만 적용됐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수입식품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을 위·변조하거나 식품의 중량을 변조할 목적으로 납·얼음·한천 등의 이물을 혼입한 경우에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게 된다 또 축산물 수입 시 수출위생증명서의 위변조 방지와 수입통관의 효율성을 위해 전자문서형태의 수출위생증명서도 인정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9월 17일까지 식품의약품안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 기간 피서지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불공정, 불법 상행위를 단속한다. 또 휴가철 부당요금 불친절 신고센터를 군 지역경제과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단양군지부에 두고 불공정 상행위에 대해 대응할 방침이다. 유관기관과 소비자 단체 등 여러 경영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관광지 주변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불공정행위가 근절되고 관광단양의 이미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자정운동에 군민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시와 괴산군 수해 주민들의 전기요금을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 건축물이 멸실된 경우 1개월분 전기요금의 100%를, 파손·침수된 경우 50%를 감면한다. 주택용(순수주거용)은 파손·침수된 경우라도 100% 면제 대상이다. 또, 수해로 인한 멸실·파손 건축물 신축 후 재사용 시에는 고객시설부담금을 면제한다. 임시가건물 대피장소의 전기요금은 복구기간 중 최대 6개월까지 100% 면제된다. 이번 요금감면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청된 피해사실확인서를 토대로 8월분 전기요금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의 국번 없이 123.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쇼핑이 시원한 여름 할인전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오는 9일까지 1층 후문 행사장에서 '스튜디오화이트 균일가 특가전'을 열고 원피스, 블라우스 등 여름 및 가을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가격대는 1만9천 원, 2만9천 원, 3만9천 원 균일가다. 오는 9일 1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스포츠 여름상품 마감전'을 통해 디스커버리, 네파 등 1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1층 정문 행사장에서 '영창피아노 빅 세일' 행사를 한다. 디지털피아노를 10~30%, 어쿠스틱피아노를 20~30%씩 할인 판매한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도 휴가철을 맞아 4일부터 바캉스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1층 특설매장에서는 '레저ㆍ스포츠 바탕스 상품전'을 열고 밀레 반바지 2만 원, 머렐 샌들 5만4천500원, 프로스펙스 티셔츠 2만8천 원 등을 판매한다. 2층 행사장에서는 에고이스트 역시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코트 11만9천 원, 야상점퍼 13만9천 원 등이 대표 품목이다. 4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6일까지 시즌 수영복 팝업스토어를 열고 엘르 래시가드(여) 3만9천 원, 아레나 수영바지(남) 3만9천 원 등을…
[충북일보] 삼복(三伏)중 마지막인 말복은 여름철 가장 더운 날로 손꼽힌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삼복마다 보양식을 즐겨 먹으며 더운 여름을 이겨냈다. 보양식 문화가 발달하다 보니 개·닭·오리·토끼 등은 복날이 되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몸보신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 때문이다. 시장에서의 도축 행위도 오랜 전통(?)이다. 그러나 허가받지 않은 도축장·영업장에서 도축하는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다. 축산물관리법에 따라 가축의 도살·처리, 축산물의 가공·포장은 허가받은 작업장에서만 이뤄져야 한다. 여기서 가축은 소·말·양(염소 등 산양 포함)·돼지·닭·오리와 그 밖에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동물이다. 개는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개의 경우는 도축할 때 동물보호법을 적용, '동물을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로 처벌이 가능하다. 즉, 도내 모든 시장 내 개별 점포에서의 도축 행위는 불법인 것이다. 현재 청주육거리종합시장에서 닭·토끼·개 등을 파는 곳은 모두 12곳. 이들은 모두 살아있는 닭과 토끼를 철창 안에 놓고 손님이 올 때마다 직접 잡아서 팔고 있었다. 한눈에 봐도 위생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시장 내에서 도축하고 있는 가축은 닭과
[충북일보=세종] 중부도시가스(아산시 음봉면)가 공급하는 세종시내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이 8월 1일부터 1년간은 오르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적용되는 주택용 기본요금은 취사 및 개별난방용이 760원, 취사전용은 2천533원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소비자요금은 정부가 결정하는 도매요금(90%)에 해당 시·도가 1년 단위로 조정하는 공급비용(10%)을 합쳐서 정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경제정책과(044-300-4052)나 중부도시가스 기획팀(041-530-1985)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중부도시가스는 세종시 이외에 찬안·아산 등 충남 지역 9개 시·군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충남지역 주택용 기본요금은 820원으로, 760원인 세종시보다 60원(7.9%) ㄷ 비싸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올라도 너무 올랐다. 노지 채소류의 경우 한 달 새 최대 3.5배까지 뛰었다. 시금치 등 일부 품목은 시장 공급조차 되지 않는 상황으로 번졌다. 하루, 이틀 간격으로 충북지방을 괴롭힌 폭염과 폭우 탓이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청주육거리종합시장에서 판매된 배추 1포기의 가격은 8천 원으로 전달 보다 200.5%(5천338원)이나 올랐다. 지난 16일 수해 피해 이후 1주일 사이에 37.2%(2천170원)이 급등했다. 농협충북유통의 오이(다다기계통 10개) 가격도 전달과 전주 대비 각각 252.2%, 99.7% 오른 1만3천100원에 거래됐다. 시금치(1㎏)는 전달 3천582원에서 폭우 뒤인 지난 24일 6천450원으로 80% 상승했다. 그 이후로는 생산량 부족으로 도내 주요 유통업체에 제때 공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 양배추(1포기)는 31.5% 오른 3천330원에, 애호박(1개)은 140.3% 오른 1천980원에, 무(1개)는 50% 오른 3천 원에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천정부지로 오른 밥상물가에 고깃집의 근심도 덩달아 깊어졌다. 휴가철 수요 증가로 육류 가격이 오른데다 서비스로 제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은 1일 오후 2시부터 7일까지 12월 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Early Bird)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최저 △청주/부산-제주 1만3천900원 △김포-제주 1만1천 원 △군산-제주 1만5천 원부터 판매된다. 일본노선은 편도총액운임 최저 △인천-도쿄(나리타) 8만8천 원 △인천-오사카(간사이) 7만8천 원 △부산-오사카(간사이) 6만3천 원 △인천-후쿠오카 7만9천 원 △인천-오키나와 8만9천 원 △인천-삿포로 12만8천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동남아 노선은 편도총액운임 최저 △김포-타이베이(송산) 10만3천 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9만3천 원 △인천-홍콩 9만3천 원 △인천-방콕 10만8천700원 △부산-방콕 10만3천7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1만7천 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1만2천 원 △인천-하노이 9만7천 원 △인천-사이판 9만9천900원 △인천-다낭 11만7천 원부터다.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나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지난 29일 충주시 엄정면 내창시장에서 특별한 장터가 열렸다. 경기도 여주, 양평과 충주 목계나루 등을 순회하며 매주 토요일 강변에서 장터를 열고 있는 '리버마켓'이 이날 특별히 내창장에서 내창시장상인들과 함께 장을 열었다. 대형마트에 밀리고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내창시장을 살리기 위해내창시장상인회와 리버마켓 측이 협력해 이벤트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특별장터에는 리버마켓 50팀과 내창시장상인회 및 지역주민 20여 팀이 참여했다. 이날 리버마켓 측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도자기, 먹거리 등을, 내창시장상인회와 주민들은 복숭아, 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품을 주로 판매하며 고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장터 간이무대에서는 부대행사로 엄정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 등의 공연이 진행되고, 도자기를 비롯해 각종 공예품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장터에는 리버마켓의 주요 고객인 외지인들도 다수 참여해 엄정면의 제철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오랜만에 시골 전통시장의 정취를 만끽했다. 소창수 내창시장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내창시장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문광면(면장 이재현)이 대학찰옥수수의 계절을 맞아 자매결연 및 대도시를 직접 찾아가는 직판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판로에 나서고 있다. 문광면은 지난 28일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을 찾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대학찰옥수수 800여박스 1천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앞서24일에도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을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판행사는 문광면의 자매결연지인 두 도시의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괴산군의 수해로 인한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재난지역 농산물 팔아주기'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재현 문광면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 및 우리농산이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옥수수 수확시기에 수해로 인한 일손부족 등으로 옥수수를 제때 출하하지 못한 농민들에게는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광면과 의정부 송산2동, 관악구 신원동은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금까지 각종 행사참석 및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지난 23일까지 개최한 '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의 여세를 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복숭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24~28까지 대전시청 광장에서 '옥천복숭아 직거래 판촉행사'를 개최해 2천90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판촉행사는 옥천군복숭아협회 주관으로 옥천군직거래장터협의회 23개 농가가 참여해 14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단일품목으로는 처음 판촉행사에 나선 '옥천복숭아'는 먼저 시청 구내식당 앞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달콤한 맛과 향기로 관심을 끌었다. 첫날 시식용으로 준비한 복숭아가 20여분 만에 동이 난 후 입소문을 타고 복숭아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물량이 소진돼 일찍 판매를 마감하기도 했다. 판매가격은 4.5kg 16과를 14천 원, 2kg 6~7과를 8천 원에 파는 등 시중보다 10~15%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옥천복숭아는 저렴한 가격에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해 그윽한 향과 달달한 맛으로 대전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대전시청 직원 김모(37·대전시 동구 가오동) 씨는 "복숭아 가격이 마트보다 저렴해 이 기회에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20박스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면 내창시장에 주말인 29일 특별장터가 개장된다. 내창시장상인회는 내창시장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리버마켓'과 손잡고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특별장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리버마켓'은 충주 목계나루와 여주, 양평 등을 순회하며 매주 토요일 강변에서 장터를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장터는 내창시장상인회가 대형마트에 밀리고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내창시장을 살리기 위해 이벤트 행사로 마련했다. 특별장터에는 리버마켓 50팀과 내창시장상인회 및 지역주민 20여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장터에서 상인회와 주민들은 복숭아, 옥수수 등 제철 지역 농특산품을, 리버마켓 회원들은 수공예품과 도자기,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도 마련돼 엄정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와 함께 어린이를 위해 공예품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소창수 내창상인회장은 "내창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장터를 마련했다"면서 "주말에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내창시장을 찾아 시골 장터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
[충북일보] 현대백화점은 충청점은 오픈 5주년 및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다음 달 4일까지 7층 토파즈홀에서 '창의력 쑥쑥, 재미 만점 블록 체험전'을 진행한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블록 장난감을 활용한 이번 방학 체험전에서는 다양한 블록 작품들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대형 블록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고 타면서 체험할 수 있는 '빅블록 플레이 존', 대형 벽면에 브릭으로 글씨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그래피티 월 존' 등의 체험 콘텐츠가 펼쳐진다. 전시와 함께 마련된 '레고&브릭 POP-UP 스토어'에서는 레고 10~20%, 플레이모빌 10~30% 등을 할인 판매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6차 산업 인증 제품 특별판매장을 운영한다. 오는 28일 금요장터에서는 수해피해 농업인 돕기 농산물 특별 판매전 및 복숭아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