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1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화합을 위해 '제11회 여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윤창규 음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단체별 화합의 노래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된다. 여성 한마음체육대회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또 여성단체의 발전을 꾀하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최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봉사활동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 기관, 여성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음성지역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산척면민 한마음체육대회 겸 경로잔치가 1일 오전10시 산척초등학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내빈,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산척면체육회(회장 조태규)와 산척면노인회(회장 이대훈)가 면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노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구, 줄다리기 외에도 노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향민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하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송정마을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홍순천 씨가 송아지 1마리(400만원 상당)를, ㈜풍림(대표 전경옥)에서 퇴비 300포(300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제공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조태규 체육회장은 "산척면민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배드민턴협회 주최 제9회 충주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24~25일 호암동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500팀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계명클럽이 차지해 우승기를 가져갔고, 2위는 칠금클럽, 3위는 남한강클럽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매 대회때 배드민턴용품으로 지급되던 시상품 및 경품을 지역기업인 (주)에네스티화장품(대표이사 우성주)을 협찬사로 정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한몫했다. 채희천 연합회장은 "올해 충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이번 시장기대회를 마지막으로 연합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배드민턴전용구장으로의 현판교체, 시장기대회 동호인수대비 예산증액반영, K스포츠클럽과의 갈등해소 등 많은 사업이 이루어질수 있었던 것은 조길형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마음으로 묵묵히 열정을 보내준 1천500여 동호인들의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채회장은 "이종배국회의원(새누리당,충주)과의 체육발전MOU체결로 오는11월중 제1회국회의원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생활체육 지도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 교육'을 일반, 전문과정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과정 교육은 오는 26~27일 12시간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본부에서 시·군 상근배치 생활체육지도자 136명 중 응급처치교육 미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상처, 골절처치(롤붕대, 삼각건)실습 등이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문과정 교육은 일반과정 수료자 가운데 15명을 선발해 내달 25~28일 진행할 예정이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생활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영동] 주말 영동군에서 6회 영동난계국악배드민턴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가 연이어 열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이 스포츠 열기로 뜨겁다. 먼저 24일에는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으로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회 영동군 체육회장배 풋살대회가 영동중학교에서 열려 300여명의 지역 풋살 동호인이 출전한다. 같은 날 교총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 정보교환을 위한 2016 충북 교총회장기 배구대회가 영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막을 올린다. 또한 매곡면민의 친목과 체력향상,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18회 매곡면민 체육대회가 매곡초에서 개최되며 면민과 출향인 500여명이 참여한다. 24~25일 양일간에는 6회 영동난계국악배드민턴대회가 영동체육관 등지에서 개최돼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750팀 1천500여명이 평소 갈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예정이다. 영동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유대와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청 배드민턴선수단의 시범경기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명절이 끝난 직후 한산한 주말분위기가 풍성한 스포츠 행사로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전반에 많은 도움이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21일 청주 흥덕구청 2층 회의실에서 '26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회 운영에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재길 청주부시장과 한흥구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운영에 대한 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 논의, 경기장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윤 부시장은 "지난해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사무처장은 "지역간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시·군 종합시상을 하지 않고 지역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서 '함께하는 충북 최고의 건강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15~16일 청주시국민생활관 등 청주 시내 20개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26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17개 종목과 민속놀이 3개 종목 등 2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내달 15일 오전 10시30분 청주시국민생활관에서 시·군별 선수단 3천552명(선수 2천675명, 임원 877명)의 입장식과 함께 시작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단양] 제21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4일 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3월 통합출범한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모두 12개 종목 1천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축구, 검도, 야구 등의 종목 경기는 참가기준과 경기요강에 따라 진행되며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9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류한우 군수와 조선희 군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단양군체육회 임원, 초청인사, 선수 등이 참석해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수건강상, 최우수활동연합회상, 우수활동 동호인상, 화합상 등 각 분야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는 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확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가을을 맞아 청주에서 대규모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9월4일 오전 7시 '생활체육청주시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청원구 율량동 덕성초등학교를 출발해 하우스토리아파트를 지나 덕성초등학교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4.7㎞)로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 우천 시에는 걷기대회가 일주일 연기된다. '14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와 도내 11개 시·군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6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매번 평균 5천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 및 시민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대회는 9월25일 오전 8시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에서 풀 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 5㎞) 총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10월15~16일 국민생활관, 청주야구장, 용정축구공원, 흥덕축구공원 등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경축음악회를 비롯해 국민생활관 주변 농특산물 판매장과 공예장터 운영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안
[충북일보=괴산] 제1회 전국 여성·가족 오픈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 외 2개소에서 열린다. 충청북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주열)가 주최하고, 괴산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백근현)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혼복, 연령조(여복), 부부조, 가족조 등 800팀 1천명 이상의 전국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함께 9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16괴산고추축제 등을 홍보하고,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친환경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동운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에 괴산군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전국의 여성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와 가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가족애 고취 및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하절기 집중호우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강화를 통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키로 했다. 남부출장소에 따르면 하절기에는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빈번한 시기로 집중 강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 이번 특별 감시활동에서는 남부권 공장 밀집지역인 산업(농공)단지, 대청호 상수원 상류하천 등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해 오염행위 징후가 포착되면 해당 군과 합동점검을 실시 고의적 오염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으로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정일택 남부출장소장은 "배출업소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환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취약시설에 대한 개선 및 보완 등 자가 진단과 대비를 당부한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했을 때에는 신속히 환경신문고(128)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주말 충북 도내 곳곳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충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는 오는 25~26일 '5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진행된다.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충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축구클럽 24개 팀 700여명이 참가해 1부(6개 팀)와 2부(18개 팀)으로 나눠 조별 예선 후 결선토너먼트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 충북에서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청주직지여성팀이 1부에, 충주애플여성팀이 2부에 출전한다. 같은 기간 옥천공설운동장에서는 '19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도내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충북일반부, 옥천관내부 등 8개 부로 나눠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갖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19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3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에어로빅한마당축제'에는 시내 생활체육 동호인 7천200여명이 참가했다. 총 25개의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생활체육대회에는 파크골프, 우드볼, 게이트볼, 그라운드에 참가한 노인들과, 택견, 합기도, 검도, 피구 등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대회 첫날 열린 '생활체육에어로빅한마당축제'에는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력 넘치는 에어로빅의 묘미를 알렸다. 특히 최고령 하상은(88·가경노인복지관)옹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선보여 생활체육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상 최우수상은 청주시족구연합회가, 우수상은 청주시테니스연합회가, 장려상은 청주시축구연합회가 각각 수상했다. 홍종원 청주시축구연합회장과 조봉현 청주시테니스연합회장, 최계주 에어로빅 지도강사, 최경숙 지도강사는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이승훈 청주시생활체육회장은 "청주 시민들
[충북일보=청주] 이번 주말 청주시 7천여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벌어진다.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3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에어로빅한마당축제'가 18~19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6천45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첫날 열리는 에어로빅한마당축제에는 27개 팀 7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승훈 청주시체육회장은 "'스포츠 7330 활성화 캠페인'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8일 오전 9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되고, 폐회식은 각 종목별로 실시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10회 충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22~23일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충주시 연수동에서 '10회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군 및 경기단체 합동대표자회의'를 열고 대회 일정과 경기종목, 경기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종목별 경기단체 대표자 50여명은 오는 9월22~23일 충주시에서 대회를 치르는데 합의했다. 대회 종목은 육상, 탁구, 론볼, 전자다트, 역도, 배드민턴, 씨름, 게이트볼, 줄다리기, 좌식배구, 풋살, 볼링, 당구 등 13개 정식종목이 진행되고, 신인선수 발굴의 일환으로 역도(지체장애 벤치프레스), 좌식배구(여성부), 풋살(뇌성마비) 세부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추가됐다. 경기는 시·군대항전으로 치러지며 1일차에는 예선리그, 2일차에는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또 대회 기간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솔자들이 참가선수의 장애와 병명을 숙지하도록 하고, 종목별 경기장에 수화통역사와 의무요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10회 대회에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충북일보=영동] '포도의 고장' 영동군은 13회 전국포도마라톤대회를 오는 8월 28일 열기로 하고 8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종목은 풀코스(42.195㎞), 하프코스(20km), 10㎞, 5㎞ 등 4개 부문이다. 올해는 가족과 동호인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풀코스 3인1조, 하프코스 5인1조로 하는 단체 부문도 신설됐다. 대회는 영동포도축제 마지막 날 오전 8시 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양강면 마포삼거리를 거쳐 심천면 명천리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 구간은 차량통행이 적고 포도향 가득한 포도밭을 지나 상쾌한 금강변을 따라 뛰는 등 마라톤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http://ydmara.com/)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비는 5㎞ 1만5천원, 10㎞·하프 3만원, 풀코스 부문은 3만5천원이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지급하며 10㎞ 이상 코스 참가자에게는 영동포도 2㎏ 1상자씩 줄 예정이다. 5㎞를 제외한 종목별 남녀 1∼3위 입상자에게는 최고 30만원까지 상금을 준다. 군은 대회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영동군민만 별도로 추려 풀코스를 제외하고 각 종목별 1~5위 입상자에게는
[충북일보] 충북 선수단 834명(선수 784명·임직원 50명)이 26~29일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생활체육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순사단과 일본 선수단, 7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자원봉사자 시민 등 5만여명이 한 데 어우러져 고장의 명예를 걸고 총 47개(정식종목 37개·시범종목 10개) 종목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며 친목을 다진다. 대축전은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종목별로 시상하고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는다. 이번 대회 24개 종목에 참가하는 충북은 지난해 아쉽게 경남에 우승을 내주며 3연패에 실패한 그라운드골프와,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야구, 종합 3위에 올랐던 게이트볼, 배구, 사격, 탁구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육상과 합기도에서도 다수의 우승자를 배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개회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도체육회장, 이언구 충북도의회…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옥산 생활체육공원이 준공됐다. 시는 19일 오후 3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에서 '옥산 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승훈 시장, 김병국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77억원을 들여 조성한 옥산 생활체육공원은 부지면적 3만1천442㎡에 축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족구장 2면, 다목적체육관 1동, 게이트볼장 1동, 관리동 등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산 생활체육공원은 북서부지역에 위치해 생활체육인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각종 체육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며 체육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청주시 옥산면 오산리에는 생활체육공원이 19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 체육공원은 부지면적 3만1천442㎡ 규모로 지어지며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다. 제천에서는 금성면 중전리 생태공원(야구장) 개장에 이어 다음 달 의림지에 다목적체육관(족구, 배드민턴, 배구, 풋살 겸용)이 준공될 예정이다. 음성 금왕읍에도 이달 중 그라운드골프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생활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화창한 5월을 맞아 이번 주말 충북 도내 곳곳에서 생활체육 대회가 열린다. 6~8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는 '24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린다.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탁구협회와 청주시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천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일반볼·라지볼 단체전과 개인 단식·복식으로 나눠 치러진다. 오는 7일 옥천군 게이트볼구장에선 '25회 충북도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별 각 4개(총 44개)팀 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지역별 리그전을 펼친다. 리그전 상위 2개팀은 결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백곡면 백곡생활체육공원이 준공됐다. 진공된 생활체육공원은 백곡면 석현리 8천549㎡ 부지에 총 사업비 15억500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 착공했다. 연면적 755㎡ 규모로 조성된 생활체육공원은 실내게이트볼 1면, 풋살구장 1면, 다목적구장 1면을 갖추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생활체육 공원은 백곡주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선용 및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청주] '29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국민생활관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충북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주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20~70대까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별 75개 부로 나눠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 뒤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개인별 입상자에게는 부상품이, 클럽별 점수를 취합한 입상클럽에는 상패와 부상품이 수여된다. 도내 동호인 저변확대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현장 TV중계 사업으로 선정돼 대회 둘째날 결승전 주요경기는 HCN충북방송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19~20일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2016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146명이 참여한 이번 직무연수는 지도자들의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서비스 마인드 함양, 정보공유의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는 최성희 대한산업인력개발원장의 '직장 에티켓과 서비스 마인드', 최강애 충주시청소년문화센터장의 '가정폭력 예방'이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서희진 건국대 교수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 특강 시간에는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실무교육으로는 지도자 배치 규정과 생활체육진흥 기금사업 설명, 시·군 지도자들의 현장지도와 특색사업 발표가 이어져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엔 청풍호 자드락길 1코스인 작은동산길을 트래킹하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는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 갖는 자리로 정보공유는 물론 시·군 간 유대를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 노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축제인 '11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천700여 동호인의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100세! 행복100세!'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5일 음성체육관 등 13개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으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음성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영동군 김정임(여·90·게이트볼) 어르신과, 김원복(89·그라운드골프) 어르신에게 '최고령 참가상'을 시상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시종 충북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날 경제대국 대한민국을 만드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살피는 것은 후손인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화합과 소통의 행복한 웃음꽃을 마음껏 피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동호인들은 승패를 떠나 그동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60세 이상 노인'으로 보이지 않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과열경쟁을 막고 친목도모를 위해 시·군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이뤄졌다. 에어로빅스체조 대회에서는 영동군이 우승, 증평군과 단양군이 각각 2위와 3위에
[충북일보] 충북도 생활체육 배구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18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2~3일 충주에서 열린다. 호암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클럽부, 장년부, 여성부 등 3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총 37개 팀 7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3세트 21점 2선승제로 부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생활체육배구 경기규칙이 적용된다.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구가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배구 동호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2일 오후 2시30분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해 '생활체육 광장'을 4~10월 도내 25개 지역에서 운영한다. 생활체육 광장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체육활동 현장에 지도자를 배치해 요가,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 기초적인 체육활동 교육으로 건강증진과 여가풍토 조성을 돕고 있다. 올해는 △청주시 김수녕 양궁장, 금천배수지, 무심천 청남교 소공원, 덕성초 등 7곳 △충주시 대가미공원, 금릉소공원, 호암지 등 5곳 △제천시 야외음악당, 하소동체육공원 등 4곳 △옥천군 공설운동장 등 3곳 △괴산군 노인복지관광장 등 2곳 △보은군 뱃들공원 1곳 △영동군 군민운동장 1곳 △증평군 초중리광장 1곳 △단양군 매포복지회관 1곳 등 총 25곳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광장을 지역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유지·발전시켜 생활체육 참여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연인원 9만8천여명이 참여해 건강과 친목을 다졌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