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15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상당보건소가 금연지도단속 부문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상당보건소는 '금연 지도단속 강화를 통한 '노담 도시 청주만들기 실현''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당보건소는 금연지도단속 강화를 위해 △상당구 도시공원 내 금연 구역 알림 현수막 설치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상당구 지부 등에 금연스티커 배부 △버스·아파트 타운보드를 활용한 금연 광고 △도시공원 ·전통시장 캠페인 △상당경찰서·공원관리과·안전정책과·자율봉사대 등 민·관·경 협력체계를 통한 합동 지도단속 실시 △온라인 앱을 활용한 실외 금연 구역 찾기 챌린지 등을 펼치고 있다. 각 사업 추진으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클린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앞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성평등 연구회(대표 이화정)는 15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스토킹 범죄의 증가로 관련법이 구축됐음에도 스토킹 범죄를 제대로 예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식 서원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는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이화정 연구단체 대표를 좌장으로 해 박아롱 변호사, 김은희 경정, 김학실 충북대학교 교수, 권용선 1366 충북센터 센터장, 김영근 의원이 토론을 벌였다. 지정토론 이후엔 청중들과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는 플로어토론이 진행됐다. 이화정 의원은 "스토킹 범죄는 타인에게 공포심과 불안함을 반복적으로 준다. 이에 피해자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줄 수 있기에 스토킹 범죄 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며 "현실성있는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재활용(폐합성수지) 자원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청주시는 1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은 시내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해 재생플라스틱 제품을 제작·보급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동 청주부시장, 정석현 충청권환경본부장, 신창언 조합 이사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과 시책 수립과 추진 △환경공단은 자원순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인프라 제공과 기술 지원 △협동조합은 제품 개발 지원과 재활용제품 수요 확대를 위한 성형제품 발굴 및 실증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재활용한 음식물류 배출 용기(3ℓ) 3천 개를 내년 7월까지 제작해 신규 전입자에게 보급할 방침이다. 오 부시장은 "민선 8기 환경분야 10대 공약인 '생활폐기물 재활용·자원화' 공약
청주상당경찰서는 청주산남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뤄진 안전교육은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상당경찰서 관계자는"공유형 전동 킥보드가 우리 생활 속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올바른 이용법을 숙지해 운전자들의 안전한 전동 킥보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산림조합이 '11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한 숲가꾸기 요청지에서 산림경영 노하우와 바른 농약 사용법, 산불예방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산주 또는 임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지역내 어디라도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어, 산주와 임업인 또는 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019년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른 올바른 농약 사용 방법도 함께 지도해 PLS 기준에 맞는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주동 189-9 일원에서 산발적·소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10만㎡ 내외로 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서다. 이번 관리계획은 대상지 일대의 기초조사와 현황분석을 통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기존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주민이용시설을 확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해당 구역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일부 추진되고 있던 점을 고려해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관리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관리계획은 향후 주민공람·공고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충북도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시는 조속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계획안을 작성해 충북도에 승인 신청하고, 하반기 승인 및 고시를 목표로 관리계획을 추진한다.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현재 추진 중인 소규모 정비사업의 가로구역 면적은 1만㎡미만에서 2만㎡미만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기반시설 설치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계획적·효율적인 원도심 개발을 통해 공동화된 원도심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것을 기대한
[충북일보] 최근 이태원 참사 등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동부소방서가 '119수호천사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부소방서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CPR) 이론·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안전사고 등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119안전센터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상당·청원구 소재 공공기관, 공·사기업, 체육동호회, 사회 단체 등이다. 교육은 응급구조사와 소방안전강사,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 등 전문인력들이 나선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 043-251-0162)로 신청하면 된다. 동부소방서는 이날부터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이 접수되면 곧바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이태원 참사 등으로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119수호천사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158명이 숨지고 196명이 부상을 입었다
[충북일보] 청주시 개신동 안복환·송절동 오병관 봉사대원이 각각 '이달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14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시민표창 시상식'을 열어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3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선 △자원봉사왕 2명 △지방자치유공 1명 △희망나눔 캠페인 유공 1명 △시정발전 모범시민 9명 △독서문화 발전 유공 6명 △건강생활 실천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17명에게 각각 표창패 등이 수여됐다. '10월 자원봉사왕'으로는 개신동 안복환 봉사대원이 선정됐다. 안 대원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청주시자원봉사자로 등록한 후생산적일손봉사활동, 무료급식봉사활동 등으로 총 383회(1천241시간)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11월 자원봉사왕'은 송절동 오병관 봉사대원이 선정됐다. 오 대원은 2009년 청주시자원봉사자로 등록한 후 중앙공원 급식봉사활동, 취약계층 밑반찬지원활동,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 참여 등 총 394회(2천334시간) 봉사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상당보건소가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기확립을 위해 매년 진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넷플릭스'의 인기드라마인 '20세기 소녀'와의 관광 연계를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청주 출신 방우리 감독의 '20세기 소녀'는 한효주, 이범수 배우가 출연했다. 청주 중앙공원, 무심천, 가로수길, 우암산 우회도로 등에서 촬영했고 현재 넷플릭스 비영어권 2위에 올라있다. 이 시장은 "청주를 배경으로 한 '20세기 소녀' 영화가 넷플릭스 글로벌 탑10 영화 안에 들었다"며 "촬영지인 청주의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 효과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동절기 종합대책과 서민생활 안정대책,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생활이나 안전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체나 소상공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 "지난 12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가 확정돼 기쁘고 환영한다"며 "이번 유치로 청주지역의 부족한 인프라를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신
[충북일보] 청주시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중점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를 대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안전정책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8개 부서 5개 반의 한파대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신속한 전달체계로 자연재난에 대응한다. TF팀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제설대응 체제를 구축·운영한다. 대규모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서·소방서 등 민·관·군 17개 단체, 인근 14개(도내 10개 시·군, 세종, 대전 동구·대덕·유성구) 자치단체와 필요시 제설자재·장비·인력 등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도로결빙을 막기 위한 제설작업 준비도 마쳤다. 상습결빙으로 교통사고 및 정체 등의 문제가 발생했던 제설 취약구간(고갯길, 터널, 교량 등)에 설치된 자동염수자동분사장치 19개소와 도로열선 6개소 등 선진제설시스템을 구축했했다. 이 장비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해 제설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주·간선도로 67개 노선 853㎞ 구간의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1천203t, 소금 6천503t 등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했다. 제설차량 45대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선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 지역 내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이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지난해 9월 말 대비 올해 9월 말의 고용보험 가입인원을 기준으로 상시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대상업체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 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패가 수여된다. 이와 함께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범위) 5년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고용선도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직접 방문 또는 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043-201-136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한다"며 "앞으로도 고용촉진에 적극적인 중소기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을 위해 해피콜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운행 및 우선배차 대상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표를 소지한 교통약자(가족 및 보호자 포함)다. 무료 운행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14일부터 16일까지 콜센터(☏1588-8488)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장애인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과 불편 없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청주사랑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하반기 청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이다. 2021년 상반기부터 실시, 이번이 4번째 단속이다. 시는 청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 코나아이㈜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한다. 가맹점별 결제자료,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단속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 수취 △지역화폐 결제 거부 △추가금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청주사랑상품권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선 최고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결제를 거절하거나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사의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요청한다. 시 관계자는 "운영대행사 등과 유기적
제천 장락초등학교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학교사랑·우정나눔 프로젝트 '어울림봉사단'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복지·Wee클래스 공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어울림봉사단'은 4~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예방, 사이버폭력예방, 언어개선, 애플데이 홍보활동 등 월 1회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 '어울림봉사단'은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조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장서윤 학생은 "어울림봉사단을 하면서 더욱더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뜻깊었다"며 "앞으로 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가 있다면 내가 먼저 다가가서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시청 본관 철거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청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들이 문화재청에 시청 본관에 대한 가치 판단을 공식 건의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들에 따르면 지난 11일 9명의 시의원이 문화재청을 방문해 청주시청 본관동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 판단을 조속히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성택·김영근·박승찬·신민수·정연숙·한동순·한병수·한재학·허철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문화재청을 방문했다. 9명의 의원은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를 제외한 행정문화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 복지교육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환경위원회에 각각 속해 있어 시청사 문제와 관련된 모든 위원회가 방문했다고 볼 수 있다. 의원들은 "청주시가 옛 본관동 존치 결정을 뒤집고 철거를 추진하면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이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갈등을 종식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직접 나서 문화재적 가치를 판단해달라"고 요구했다. 문화재청은 가치 조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청주시청사 본관동 존치를 둘러싼 갈등이 커진 상황에 대해 알고 있고, 각계에서 문화재청이 나서라는 요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1일 상당구의 한 식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분회장들과 노인복지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지회 권영주 지회장과 읍·면·동 분회장 등 30명이 참석해 노인복지 현안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분회장들은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했던 경로당 운영비 증액지원과 회원수에 따른 차등지급, 경로당 스마트 입식테이블을 보급 관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중심을 잡고 후배들을 지도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주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노인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는 16일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에 환영의사를 밝혔다. 13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에서 연맹은 충청권 4개 시·도를 2027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대회 기간 청주시 청주체육관, 김수녕양궁장, 충북대 CBNU스포츠센터,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 등 7개소에서 리듬체조, 농구, 양궁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대회 유치 확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청주학생시민체육시설 건립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가 확정돼 기쁘고 크게 환영한다"며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회 유치와 더불어 관광기반시설 투자도 늘려 많은 관광객이 청주를 찾아 우리 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충청권 유치 100만 서명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홍보 현수막과 배너를 제작·게시했다. 경기장 시설정비는 물론 주변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등 행정적 지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고병원성 AI 확산방지를 위해 주말 행보를 이어갔다. 청주시는 이 시장이 2주 연속 주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거점소독소와 가금류 농장을 찾아 방역현장을 진두지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오송읍 거점소독소와 차량소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방역시설과 소독차량의 가동 현황을 확인하고 농가 진입로 소독현장을 찾아 현장 담당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청주 지역 내 가금농가에서 연속해 고병원성 AI가 발생되고, 전국적 확산우려가 있어 추가발생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주시는 현재 거점소독소 3개소, 발생농장 및 고위험농가 통제초소 1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독차량 15대와 살수차 2대를 이용해 가금농가 주변을 소독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시장은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가금류 관련 축산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일반 시민들 및 차량은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출입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청 롤러부 이예림 선수가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22년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이 선수는 3천MR 계주에 경남도청 안이슬, 안양시청 유가람 선수와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 이 선수는 7개 종목에 출전했다. 500M+D 종목에서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 선수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청주시청 권부송, 문소라 선수와 3천MR계주에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00M+D 와 1000M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2개 획득한 바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바른 보조금 집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보조금 감사를 추진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조금 관련 법령,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기관·단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조금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컨설팅 대상은 청주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단체 등 272개 보조사업자다. 컨설팅은 △보조사업자 사업 및 예산집행계획 등의 분석을 통한 집행 취약부분 점검 △보조금 집행 절차 및 단계별 유의사항 설명 △공공재정환수법 안내 등 보조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사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4일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7일 (사)세계직지문화협회, 11일 충북도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청주지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완료했다. 컨설팅을 원하는 보조사업자는 시 담당 부서와 협의해 청주시 감사관(☏043-201-1168)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보조금의 투명한 관리와 집행을 위해 지난 2020년 보조금감사팀을 신설하고 매년 보조금 감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민간보조사업자 맞춤형 컨설
[충북일보] 청주시 노인복지과 김길남 주무관이 국무총리상(동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지난 10일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공무원 제안 부분에서 김 주무관이 '고물상의 화려한 변신! 우리동네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대국민 정책제안 경진대회다. 김 주무관의 '고물상의 화려한 변신! 우리동네 자원순환가게 운영'은 기존 관 중심의 자원순환가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고물상을 자원순환가게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시민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고물상에서 재활용품을 편하게 보상 받을 수 있게 된다. 고물상은 기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일간 무단방치 이륜차량에 대한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배달 수요 감소로, 배달용 이륜차량의 무단방치 건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이뤄진다. 주요 단속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주택가에 1개월 이상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이륜차량이다. 서원구는 충분한 안내와 사전고지를 통해 소유자가 자진이동을 하도록 우선 계도한 뒤 안내 기간 경과 후에도 미조치 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무단방치 이륜차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치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륜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적극적 계도·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서원구 산업교통과 관계자는 "무단방치 이륜차량 중점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이륜차량 소유자들의 차량 관리 규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수도관 동파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접수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급수(수탁)공사 신청·접수 중지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3개월이다. 오는 25일 이전에 급수공사를 신청해 고지서를 받고, 급수공사 계좌 폐쇄 일인 다음달 2일까지 공사금액을 납부한 건에 대해선 공사가 가능하다. 급수공사 일시 중지 기간에 건축물 준공 후 상수도 미공급으로 입주가 불가한 경우와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 등으로 상수도 급수가 시급한 경우, 기타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의 급수공사는 예외적으로 접수 가능하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급수공사가 필요한 경우 동절기 급수공사 일시 중지기간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며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민 생활 혁신 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청주시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서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 종합 앱(버릴시간) 구축'으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종 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검증된 지역혁신사례를 엄선,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에 해당 혁신 사례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의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 종합 앱 구축'은 주민편의를 높이고, 주민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우수한 혁신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타 지자체로 확대가 필요한 우수한 사례라는 평가도 나왔다. 앞서 시는 이 종합 앱(버릴시간)으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추진 중인 청소 종합 앱(버릴 시간)을 중앙부처에서 탄소중립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주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한 혁신 사례를 꾸준히 발굴·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 성수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25일까지 김장철 다소비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김치류와 고춧가루, 젓갈류, 절임식품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40여 개소를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시설·설비기준 적합 여부 △원료보관실과 세척실, 제조가공실 청결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시중에 유통 중인 고춧가루 등 가공식품과 배추, 무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기준 및 규격 항목에 대해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압류 및 폐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의적인 불법사항은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한다"며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