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인 '세종 행복 출산, 함께 동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화손해보험㈜와 함께 세종시 임신·출산 준비 여성의 난소기능 저하로 난임, 불임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난자의 채취·동결·보관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근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환자의 증가와 세종시 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높지만, 합계 출산율 0.97(2023년 기준)을 기록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6개월 이상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령, 난소 기능수치, 소득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타 지자체 사업과는 달리 난소기능 기준 제한 없는 것이 차별점이다. 신청은 세종복지다옴 공식홈페이지(https://pf.sjwf.or.kr/)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는 최대 20명에게 시술비용의 50%이내(최대 200만 원)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여성의 결혼과 출산 연령대가 높아지며 난임이 증가하고 있어 출산계획 여성에 대한 다양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출산하기 좋은 도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생활밀착형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올해 센터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10만929명을 기록했으며, 매월 평균 1만4천4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누적 방문객 10만 명 돌파까지 약 한 달여 기간이 앞당겨졌으며, 개관 첫해 2022년 10만4천274명, 2023년 16만4천895명 등 해마다 누적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벤치마킹 차원의 외부 기관 방문도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4월 서울 구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6월 증평군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 7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이 산책을 찾았다. 지난 2022년 3월 문을 연 센터는 생활산책1~3, 음악산책, 예술산책A/B 등 5개의 동아리실과 함께 3~4층은 산책도서관으로 운영 중으로 시민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누적 방문객 집계 기간 중 동아리실 대관은 380여건, 산책도서관 신규 회원증 발급은 480여명, 이용객 도서대출 1만 8천 700여권이 이뤄졌고 현재 4개 문화예술교육에 100
[충북일보] 세종시가 주민세 고지서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납세 행정의 서비스를 개선했다. 세종시가 올해 8월 주민세 약 16만 건 3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와 사업소를 둔 세대주,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8월에 과세한다. 시는 이달부터 고령 납세자 등이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과 납부 기한 등의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를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발송했다. 주민세는 오는 9월 2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 자동응답전화(142-211), 온라인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또는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1천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에게 다양한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납세자 권익증진과…
[충북일보] 세종시 연동면은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교육'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동면은 40일간 경로당 22개소를 돌며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노인들을 직접 찾아 기기 사용법부터 신규 복지서비스 신청까지 맞춤형 일대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기차표 예매 △포털 검색 △채팅앱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이뤄져 참여율이 높다. 특히 강사들이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될 이응패스 모바일 신청도 도와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어르신이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 내 노인들에게 삼계탕 130인분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정면은 올해 처음으로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한끼 반찬나눔'을 선보이고 있으며, 첫 끼는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이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으로 준비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KCC세종공장 후원 빨래방 운영·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 △포스코 1%나눔재단 후원 푸드충전소 △㈜나우코스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신신제약 후원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등 지역 기업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식 소정면 지사협 위원장은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원내와 원외가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재선 국회의원인 강준현 후보가 당선됐다. 강준현 의원은 11일 세종시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세종시당 정기당원대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권리당원 3천174표 중 64.97%, 대의원 119표 중 66.39%를 확보해 최종 득표율 65.25%로 당선을 확정했다. 상대 후보인 기호 1번 이강진 후보는 권리당원 득표율 35.03%, 전국 대의원 득표율 33.61%, 합산 최종 득표율 34.75%를 기록했다. 강준현 신임 시당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우리는 큰 숙제를 갖고 있으며 정부와 지방정부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된다"며 "앞으로 원팀이 돼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새로운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의 모으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도록 새로운 멍석을 깔고 그 멍석에서 당원과 함께 놀고 토론 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강준현 신임 위원장 임기는 11일부터 2년으로, 차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강 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으며, 현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제5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고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기존 정책 개선방안, 지능형(스마트) 서비스 발굴 등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수상작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분야를 추가해 공모의 질을 높였다. 또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빅데이터 분석 우선 과제로 검토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 후보작에 대한 공개검증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투표 결과를 반영해 2차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 등 총 6명(팀)은 상장과 총 5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세종시 빅데이터 대시민 개방형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 일환으로 열리는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는 스트릿댄스와 K-POP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틴즈 댄스대회는 관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1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부문 6팀씩 총 1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팀(6개 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는 3인 이상의 팀으로 해야 하며, 참가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퍼포먼스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sjcf_life@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팀은 10월 1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대회 전 워크숍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댄스 특강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퍼포먼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본선 당일에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 관련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www.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행복 밥상 전달식'에 동참했다. 행복 밥상 전달식은 직접 만든 따뜻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교육 복지 안전망 대상 학생의 가정에 제공하는 행사로, 2022년 겨울방학에 시작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11일 학교지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연서면 농어민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학교지원본부는 세종지구협의회와 매년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 동안에 성장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 밥상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세종시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이미자 본부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관내 100개 가정에 행복 밥상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다양한 밑반찬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듬뿍 담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방학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여름방학 진로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로야! 미래 업고 뛰어!'를 주제로 지난 9일까지 5일간 열린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진로교육원은 사전에 진로 캠프 프로그램 개발단을 구성해 분야별로 문제해결형 진로 체험 수업을 마련했다. 진로 캠프는 '모두의 꿈, 진로와 함께' 주제 특강과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원정대'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체험 △3D프린팅 △코딩과 드론 등 6개의 신산업분야와 △댄스 △보컬 △연극 등 6개 한국 문화(K컬처) 분야로 짜여졌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봇 택배 시연, 연극, 댄스 등 자신의 꿈을 펼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완성 작품은 교육청 대강당 로비에 전시했다. 캠프 마지막날 열린 '꿈을 향한 여정' 공유회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신산업, 한국 문화(K컬쳐)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모색하고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혁신적이고 다양한
[충북일보] 세종시의 대중교통 정액권 '이응패스' 카드 발급이 개시 이틀 만에 1만1천건을 넘어섰다. 이응패스 시행 전 발급 목표로 잡았던 4만 건과 비교하면 발급률 27.5%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촉진형 월정액권 이응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이응앱과 이응패스 누리집,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찾아가는 카드발급 서비스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틀간 발급을 신청한 건수가 1만1천을 넘어섰다. 애초 시는 다음 달 10일 이응패스 시행 전 카드발급 목표를 인구 대비 10% 수준인 4만 장으로 세웠고, 이틀 만에 27.5%를 달성했다. 월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된 셈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 누리집, 사회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쏟아진 다양한 질문과 자발적인 답변을 통해서도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24개 읍면동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카드 발급서비스' 첫날인 8일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한꺼번에 몰려 카드 신청에 혼선을 빚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충북일보]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세종시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의 입원환자 현황 분석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6월 4주차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늘었다. 7월 4주차에 병원급 표본감시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 환자 199명 중 11명이 코로나 환자로 분류돼 6월 4주차에 비해 7명의 환자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에 비해 발생 환자 발생 증가폭이 크지 않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커지면서 시는 감염병 발생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 노인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는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환기시설 점검 등 감염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 재유행에 대비해 치료제 확보·공급 등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민들에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충북일보] 세종소방서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재 예방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세종소방서는 장차건설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16곳을 대상으로 기숙사 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 안전 지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경기 화성 공장 화재로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인명피해를 입으면서 유사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세종소방서는 각 사업장의 기숙사 등 거주시설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를 권고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화재 초기 대응 방법 교육과 대피 훈련도 진행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 종사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안전 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8일 자매의 인연을 맺었다. 양 주민자치회는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역사,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판로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본보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은 "도농 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양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생발전할 기회를 만들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8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
[충북일보]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급 인사가 세종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48분께 세종 아름동의 한 아파트에서 권익위 소속 국장급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A씨가 출근하지 않았고, 연락도 안 돼 직원이 아파트를 찾았고 현장을 목격한 뒤 소방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거주 장애인들이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구축, 8일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종혁 단국대 치과대학 치과병원(본원)장, 김종빈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장과 13개 세종시장애인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과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1층(면적 642㎡)에 설치됐다. 지난해 기준 세종시 관내 장애인은 1만2천944명이며, 이 중 전신마취 치과치료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은 4천337명이다. 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한 전신마취수술실, 회복실 등을 갖췄다. 장애유형별 비급여진료비가 감면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기타 장애인은 10%를 감면받는다. 시는 다른 지역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찾아 진료받던 관내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10월 7~8일 열리는 콘퍼런스는 혁신·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과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최대 규모 소방 학술 대회다. 세종소방본부는 '지하공간 대형·복잡화에 따른 화재안전 고찰에 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연구팀을 구성했다. 김상식 우석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 황철홍 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의 자문을 거쳐 연구를 진행했다. 콘퍼런스 발표 순위는 논문심사와 발표심사 각 50%의 평가로 최종 결정된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김상진 서장을 비롯한 연구팀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위해 학술, 정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대중교통 정액권 '이응패스' 카드발급 첫날인 8일 이응카드 발급을 1호로 신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평동차고지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이응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다음 달 10일 이응패스 도입에 앞서 사전 카드발급을 시작했다. 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청은 신한은행과 이응패스 앱, 정보무늬(QR)코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 8~ 9일은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일부터 23일까지는 별도로 정해진 기간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한다. 시는 성공적인 제도안착을 위해 100인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체험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단에 선정된 시민은 이달 말까지 이응패스를 사전에 이용할 수 있다. 이응패스가 본격 시행되면 이응카드를 발급받은 일반시민은 월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무료다. 세종시 내 간선급
[충북일보] "헌혈 한번이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고등학교 때부터 헌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오츠카제약 충청사무소에 근무하는 송영헌(44·사진) 매니저가 헌혈증서 50매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8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송 매니저는 고교시절 첫 헌혈 후 340회 넘는 헌혈을 했다. 헌혈증 하나가 환자들의 병 치료에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 후 꾸준하게 해왔다. 특히 건강한 몸으로 헌혈을 하기 위해 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몸 관리하고 있다. 송 매니저는 최근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혈액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영헌 매니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헌혈을 하지 못하게 될 때까지 계속해서 헌혈을 하고 싶다"며 "헌혈은 나와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일인 만큼 무서워하지 말고 더 헌혈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기부해주신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7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제1회 세종합창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처음 열리는 세종합창제는 세종시민으로 이루어진 5개 합창단 △세종시어린이 연합합창단, △세종남성합창단, △세종벨라보체 여성합창단, △세종킹스콰이어, △세종에끌라합창단이 출연한다. 국립합창단과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도 초청돼 함께 공연한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2022년 SBS의 합창단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 우승했다. 이날 공연은 세종시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순수한 음색으로 시작해 연합 합창단의 무대로 마무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은 1부에서 한국가곡 '진달래꽃' 등을 선보인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2부에서 대표곡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선사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사전예는 20% 할인 받는다. 세종시 청소년은 전석 1만원의 특별 할인을 받는다. 관련 내용은 문화예술회관팀(044-850-8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다양한 합창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가 다음 달까지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학교 151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에 관한 학교 자체 점검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했다. 현장 점검은 전문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 용역 방식으로, 교육청 관련 부서 직원들이 동반한다. 통학로 안전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통학로 주변의 △차량 감속 유도시설 설치 여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여부 △주·정차 금지 시설 여부 확인 등이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분야는 △학교 출입문·경계선 위치 확인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시설 운영 상황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설치 여부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점검에서 나온 내용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미비점 보완 등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박점순 시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주변의 안전 취약 요소를 찾아내 신속하게 해결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
[충북일보] 기상이변이 곧 인류 생존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국의 탄소중립 발걸음도 빨라지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원전 복원·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무탄소 에너지 전환, 친환경차 보급·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서울, 부산, 광주 등 국내 주요 대도시는 물론 안동, 목포와 같은 중소도시도 잇따라 탄소중립 동참을 선언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추진전략을 마련,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세종 행복도시는 구상단계부터 '환경친화도시'을 표방하며 분야별로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정부의 '204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보다 10년이나 빠른 추진이다. 행복도시 건설을 총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의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살펴봤다. ◇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탄소감축으로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현' 행복청은 2021년 7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올해 3월에는 이와 관련 중장기 목표 설정과 부문별 이행현황 점검·환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대상의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 연수'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소통 강화와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30여 명은 6~7일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에서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 다른 시도 우수 음식 재료 체험, 조직 활성화를 위한 조직 강화 활동을 했다. 이들은 타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 체험 등에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금의 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은 세종건축사회와 간담회를 열어 북세종 권역 내 건축물의 신속한 인허가 방안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상훈 세종건축사회 회장, 이영호 조치원읍장 등 지역 건축사와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을 논의하고, 규제개선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농복합의 성격을 띠고 있는 북세종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문제 등의 복합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조치원읍은 연서면과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등 북세종 지역 내 6층 이하 연면적 2천㎡ 이하 건물에 대한 건축허가와 건축신고, 건축물 대장 관리, 건축물 해체 신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시민에게 신속한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과 건축사회 간의 소통과 협조는 필수적"이라며 "시민을 위한 건축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북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시민단체가 7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우리 마을 깨끗하게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여 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변공원과 보람동 인근 상가, 청사 일대에서 환경정화 작업을 했다. 집중호우로 발생한 부유물, 폐기물을 수거하고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부착물 제거, 담배꽁초 줍기 등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