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기업이 참여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도시를 그리며 참가하는…
[충북일보] 세종문화원은 9월 15일·22일, 10월 13일·20일 모두 4회에 걸쳐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생활문화강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종문화원에 따르면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9월 15일 '펫티켓'을 주제로 맞춤 강연을 펼친다. 강연 후에는 강형욱 훈련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충북일보]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28일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피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3대 원장으로 권계철(61·사진) 충남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권 원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취임식은 다음 달 진행된다. 권 원장은 대전고를 나와 1987년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충북일보] 세종시가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표본 1천800가구 만 13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세종시민 삶의 질, 사회적 관심사항 등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이 조사결과를 정책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세종시 표본…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대평동 첨단BRT(간선급행버스체계)차고지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교통공사에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기버스와 앞으로 도입…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현장 속 소통행정으로 '마주보기'와 '1박2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5일 한솔동의 한 카페에서 연동·금남·장군·연서면, 한솔동 직원 40여 명과 얼굴을 마주보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마주보기는 시장과 읍·…
[충북일보] 세종시의 빈 상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상가 전체를 매각한 뒤 기업을 유치하거나 콘텐츠를 갖춘 스타플레이어 점포를 육성, 특화상권을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시는 장기간 비어있는 상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민간투자사업…
[충북일보] 세종소방서가 혈액암 환자의 완치를 기원하며 지난 24일 세종충남대병원에 헌혈증서 71장을 기증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 명예장을 보유하고 있는 오동양 소방교는 헌혈증 25장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글사랑세종책문화센터가 지역출판문화를 육성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인 출판 '오디오북 크리에이터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이 진로체험은 교육부의 '꿈길 사업'과 연계된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오디오북 녹음·편집 체험, 인쇄 후가공장비 관람, 지역출판 도서, 출…
[충북일보] 세종시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청년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올해 처음 미래세대인 청년의 정치·경제·사회 분야 참여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평가…
[충북일보] 교육부가 엄정대응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1천여 명의 교사들이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국회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지역 교사단체에 따르면 세종시 학교 9곳에서 서이초 교사 사망 49일 째인 9월 4일을 학교장 재량휴업일로 정하고, 학교 100곳 교사 1천여 명이…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 여민 음악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진흥행사를 진행한다. 시립도서관과 복컴 공공도서관은 '펼쳐 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9월 한 달 동안 26가지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시립도서관은 △9월 6일…
[충북일보] 세종시 금강청소년축제가 다음달 2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방면 광장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는 이날 오후 1시 청소년 경연대회를 시작해 오후 6시 '닥터조물주 꽈추형' 홍성우의 청소년 고민상담 토크콘서트로 금강청소년축제를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경…
[충북일보] 세종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지난 25일 시의회로 찾아온 '마음안심버스, 심플버스'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이날 시의회청사 앞에 마련된 심플버스 상담 부스에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뇌파를 검사하는 등 정신건강과 심리상태를 점검했다.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충북일보] 세종시가 25일부터 9월 8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세종 빛 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칭 '세종 빛 축제'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참신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띄울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종 빛 축제'는 11월 25…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과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승일)이 국민보건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두 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로 진료를 의뢰한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의학정보와 병원경영정보교류, 의료기술자문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24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국회운영소위 통과를 환영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거리인사에 나선다. 이번 거리인사에는 지난 23일 국회운영소위에서 의결된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안이…
[충북일보] 세종시는 24일 환경녹지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발표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과 1차 국가 기본계획'에 따라 세종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세종시는 2…
[충북일보]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연예인 5명을 위촉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는 가수 김다현·김수희·김카렌·오승근(가나다순)과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등 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각종 행사,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충북일보] 김형렬(59·사진) 전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취임했다. 행복청은 24일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신임 김 청장에 대한 취임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형렬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국토교통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제…
[충북일보] 세종누리학교는 지난 23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 세종누리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누리봄 진로체험'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평생교육 네트워크·교육환경 구축을 지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4일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학교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변호사' 위촉식을 열었다. 학교변호사는 교육활동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급별로 즉각적인 법률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이 이날 위촉한 학교변호사는 10명이다. 이들은 교육활동보호에 전…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 청소년 전용공간 '이도'를 개방한다. 시립도서관 3층에 자리 잡은 '이도'는 청소년들이 책뿐만 아니라 시디(CD), 디비디(DVD), 창작재료·도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간섭 없이 자신…
[충북일보] 세종시가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정부 방침에 맞춰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경보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