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시간별로 세종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8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이현정(고운동·사진) 의원이 7일 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긴급현안 질문에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 확보를 주문하면서 촬영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 최근 발생한 LH의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를 언급하고 "사고예방…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7일 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소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세종시법 전면개정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세종시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세종시가 헌법 개정과 세종시법 전면개정을 통해 법적지위와 기능을 확보해야 행정수도로서 완성된다"며 헌…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7일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이종회 전 시당중앙위 세종시연합회장, 구본수 우드본스코리아 대표, 한성동 전 시당 장애인위원장 등 3명을 세종시당 추천 전국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김학노 전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윤리위원장, 김양곤 수석대변인을 운영…
[충북일보] 세종시는 7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함께 하면 힘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열어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간 사회복지주간을 설정해 시민들의 사회복…
[충북일보] 마을 안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돌볼 수 있는 '온마을돌봄터'가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입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가온마을 2단지 215동 1층 휴게실에 '온마을돌봄터'를 설치,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온마을돌봄터는 12월 29일까지 평일(월~금) 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의원이 비위를 저질러 구속돼 기소된 경우 앞으로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된다. 또한 출석정지나 공개회의에서 경고·사과 등의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의 50%가 감액돼 지급된다. 세종시의회는 7일 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충북일보]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종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회 김현미(소담동) 의원은 7일 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종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3차·4차 회의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보고 받았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세종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158건 가운데 52건을 조치 완료했고, 추진 중 104건,…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이 환자편의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원무서비스를 확대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1일부터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이 진료나 검사, 치료를 마친 뒤 귀가하기 전 원무창구나 수납 키오스크에서 한 차례만 수납하는 '한번 수납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7일…
[충북일보] 기아차 세종시청갤러리지점(지점장 노영훈)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709호로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일 소담동 기아차 세종시청갤러리지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 세종시청갤러리지점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건설현장 14곳을 대상으로 공사대금 체불 점검에 나섰다. 행복청은 먼저 7~13일 건설현장별로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책임아래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발생 여부를…
[충북일보] 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는 6일 연양초 학생들과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함께 만들어요~ 반려식물이 있는 정원의 참도락'사업 다육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에 따르면 다육이는 공기정화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공기 중의 휘발성 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급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 등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반이 함께하는 사진 자랑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6~22일이며 세종지역 초·중·고등학생, 담임교사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페이스북 또는 인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6일 어진중학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세종지역 예술팀 '한국음악…
[충북일보] 세종시 아파트단지 내 지하주차장을 돌아다니며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빈차털이범이 활개를 치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최근 빈 차량 안에 있는 금품을 20차례에 걸쳐 훔친 피의자 2명을 특수절도(속칭 차털이)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털이범은 주…
특히 중앙-지방 청년 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펼쳐진 열띤 토론에서 "폭넓은 지역청년 참여와 제안을 정책화해 청년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거나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 효능감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와 국무조정실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을…
[충북일보] 세종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5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시장 상인회 50여 명과 함께 추석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추석 명절 방문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상인들의 자…
[충북일보] 세종로컬푸드㈜(대표이사 권기환)가 6일부터 8주간 수요일과 금요일 소담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은 내년 상반기 개장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 4호점 건립에 앞서 3생활권 시민들이 로컬푸드를 가까운 거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공연장이 아닌 카페 공간을 활용한 '팝업 라이브클럽' 공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클럽 공연은 '조치원1927'과 '칠링아웃샵 세종점'이 공간을 제공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세종음악창작소의 전문 뮤지션 지원 사업 '뮤즈…
[충북일보] 세종 연동문화발전소가 오는 11월까지 주민참여 커뮤니티아트, 목공프로그램,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어린이예술교육 등을 시범 운영한다. 세종시는 옛 연동면사무소를 장욱진 화백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예술 창작·교육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문화재생사업'을 진행해 지난 7월 연동문화…
[충북일보]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재설계할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됐다. 세종시는 신중년센터를 통해 가을·겨울학기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19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신중년센터가 오는 10월부터 운영하는 가을·겨울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9개 과정으로 구성…
[충북일보] 세종시가 추석명절 기간 환경오염행위와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일부터 한 달간 폐기물 관련 사업장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폐기물 관련 사업장의 환경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특별관리 대상 사업장은 폐기물처리업, 폐기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은 5일 오전 세종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김효숙 시의원 등 민주당 소속 시의원 12명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육군사관학교가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교정 밖으로 이전한다…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중앙공원 인근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 연결도로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2주간 시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들은 국민생각함( https://idea.epeople.go.kr/cmmn/idea/redirect.do·ideaR…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