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와 소담동 주민자치회는 14일 소담동 광장과 학교 통학로 등에서 담배·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 등을 알리는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담동 주민자치회의 '청정 소담 캠페인'의 하나로 평소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소담동 중심상가 광장…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13일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일·생활균형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생활균형에 대한 노사 간 인식차이를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세종…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세종·충청권 대기업·공공기관·우수기업 70여 곳이 참여하는 '세종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년취업박람회는 '세종에서 시작하는 내 일(My Job)'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지역 청년과 지역 기업의…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4일 세종시의회 앞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대장동 조작 인터뷰'를 대선개입 선거공작으로 규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했다. 이날 합동기자회견에는 송아영 시당위원장,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과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윤지성…
[충북일보] 세종시 우호협력국 튀르키예와 중국 등 해외 10개국 지방공무원 27명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찾았다. 세종시는 14일부터 1박 2일간 '세종에서 만나는 창조와 도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제적 수준의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산업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 양자(量子)산업 집중육성에 나선다. 세종시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세계적 양자컴퓨팅 기업 큐에라 컴퓨팅(QuEra Computing Inc)과 업무협약을 체…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사무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입법지원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법제처 유태동 자치법규입안지원과장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과정'이라는 주제로…
[충북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3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열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4대 과제를 선정하고 대정부·국회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충청권 행정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청사 대강당에서 학교장, 유치원장, 직속기관장 등 15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재해예방 △학교(기관) 직종별 위험요인과 개선 방안 등으로…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2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3년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공모 대회에서 협약기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Best of CHAMP Day'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확산…
[충북일보]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변 묻은 기저귀로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시 어린이집 교사 남편 A씨는 지난 12일 국회국민동의청원에 '부당한 갑질로부터 어린이집교사를 보호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을 올렸다. '똥싸대기를 봤습니까·'라는 말로 시…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국도 1호선 빗돌터널(고운동~연기면) 부근 아파트 변두리 산책로에 날아들어 주민들을 위협하던 골프공 민원을 극적으로 해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세종필드 골프장에서 이용자들이 친 골프공이 빗돌터널 주변도로 주행 차량이나 도로에 떨어지고, 현재 시공 중인 6생활권…
[충북일보]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는 13일 보람동 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건축직·사업발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전관리계획서 △가설구조물 안전성 검토 △콘크리트 내구성 △기온보정강도 등에 대한 사례공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3일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선발인원은 모두 24명(유 10명·초 10명·특수유 1명·특수초 3…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상징광장과 2생활권 환승주차장이 경찰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 인증을 받았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세종시시설관리공단에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 인증패를 수여했다. 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범죄…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12일 충녕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유아들이 지진발생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생활 공간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원아…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2025년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농촌마을 활성화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된 2개 사업에 대해 주기적으로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추진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적극행정위원회에 의…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16~23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등에서 '세종청년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청년주간 행사는 '제일 젊은 날'이라는 주제로 청년발전과 청년지원,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6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나성동…
[충북일보] 세종시가 1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열어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세종시와 국회의장 직속 개헌 자문위원회,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으로 이번 공청회를 주최한다. 이 자리서 국민이 공감하…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세종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악성민원 전수조사 방침을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최교진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초등학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교육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최 교육감은 이 자리서 교육공동체 간 갈등…
[충북일보] 세종시가 일부지역으로 택시공급이 쏠리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택시우선배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우선배차 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택시를 강제 배차하고, 이를 수용한 택시기사에게 건당 3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2일 국회를 찾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뒷받침할 국회규칙안의 조속 통과를 촉구하고, 세종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날 김도읍 국회법제사법위원장과 정점식·소병철 법사위 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교가 현장체험학습 때 노란색의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일반전세버스를 운행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법제처는 지난해 10월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때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문화유산회복재단과 청소년 역사·문화유산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문화유산회복재단이 소장한 문화재, 민속품 등을 활용해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버스 박물관', '문화유산실감 체험교육…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전년보다 264명이 증가한 4천708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일 발표했다.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세종지역 고등학교 21곳에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됐다.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