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8일 정부세종청사 6동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복청은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에 대해 직원과 국민참여단 투표를 거쳐 의견을 수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중심 학교지원을 위한 '2023년 정책사업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정책사업 정비는 세종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청 이래 최초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전체 대상사업 816건 가운데 388건(47.6%…
[충북일보] 영국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시가 대표단을 꾸려 17~20일 4일간의 일정으로 우호협력 도시인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영국 정부의 제안으로 세계 주요도시와 스마트시티 현황교류, 중소기업 해외진출 등 경제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한·영 트윈스 프로젝트의…
[충북일보] 속보=세종시가 양자산업을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양자 전문인력 양성, R&D·산업연계 클러스터·기반조성,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등 주요전략과 정책 방안을 내놓았다. 지난 14일 세계지식포럼 세종세션에서 세종시와 카이스트, 미국 큐에라컴퓨팅이 체결한 '양자산업 기반조…
[충북일보] 세종시가 배달이륜차 안전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도입한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시민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이륜차를 신고하면 그 실적을 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해 평가결과에 따라 포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포상은 여민전을 통해 10만 원에…
[충북일보]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 앞 도로에서 열린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한가위'라는 부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송편빚기 체험, 오이김치 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6~17일 전북 진안 하가막 마을과 마이산 일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행복한 동행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산림복지기업 ㈜오감통통숲앤아이와 연계해 진행됐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18일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응급의료 워크숍'을 열어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 세종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관계자와 시청 응급의료 담당 공무원 등 지역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병창 보유자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이 마련됐다. 세종시는 20일 오후 7시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여민풍류(노래하는 가야금)'가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정숙 국가무형문…
[충북일보] '9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2일 조치원읍에 최근 완공된 세종시민운동장과 종목별경기장 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720명이 심판·운영요원·자원봉사자 280명과 참가해 정식 12종목, 어울림 5종목, 전시 2종목 등 총 19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
[충북일보] 세종시는 16일 비가 내려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 장소를 당초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시청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청년의 날인 이날 시청 1층 로비에서 기념식과 함께 △청년 버스킹 팀의 오프닝 공연 △청년노래자랑 △문화예술 공연 △초대가수(산이) 공연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김향란(오봉산 산신암 주지) 부회장이 지난 15일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추석맞이 햅쌀 4㎏들이 220포대(363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사)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5일부터 15일까지 지역학교 통학차량 37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한 통학환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와 요건구비·어린이통학버스 보호자동승 여부, 운영자·운전자·동…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보람동 한뼘 정원'을 조성했다. 보람동 한뼘 정원은 지역 사회의 친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보람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는 선착순으로 모…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체육회는 지난 16일 대평동 복컴체육관에서 '1회 대평동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대평동과 보람동이 함께 주민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 적은 있으나 대평동 단독으로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차에 걸쳐 지역 예비창업자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핵심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무·세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1차 특강은 20일 소상공인…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18일부터 나성동도서관과 연동면작은도서관 2곳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지역 20개 도서관에서 소장도서 공동 활용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대차는 시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에 읽고 싶은 책이 없…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3일부터 2년간 연서면 와촌리 등 마을 3곳 2.7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시 지정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된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달 말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해당 지…
[충북일보] 세종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가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자활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 ㈜제이티푸드솔루션이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인 '보람꿈베이킹'에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람꿈베이킹은 저소득층…
[충북일보] 세종시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세종 한우 알리기 영상과 한우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한 국민정책디자인단 정책실험 '세종 한우의 전지적 참견시점'을 추진한다. '세종 한우의 전지적 참견시점'은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세종 한우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유통·판매 세 가지 관…
[충북일보] 세종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시민과 대화' 행사가 부강면과 종촌동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장의 시민과 대화는 지난 6일 조치원읍과 아름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초까지 24개 읍면동별로 진행된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부강면에서 주민 80여 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충북일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한 개헌 논의가 다시 불붙었다. 국회의장직속 헌법개정·정치제도개선 자문위원회와 세종시,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는 지난 1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공동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
[충북일보] 세종시가 첨단기술 육성을 통한 미래먹거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5일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국내 최초 광역형 자율주행버스 시승과 함께 바이오메티컬활성소재센터를 둘러보며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이 자리서 "도시 초기성장…
[충북일보] 세종 종촌중학교가 9월부터 마음이 아픈 위기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음'을 운영한다. '이음'은 종촌중 교직원들이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위기학생 지원방안을 고민하다 결성한 교내 전문 학습공동체다. 특히 위기학생 발굴과 지원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교육복지사…
[충북일보] 세종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라는 이름으로 세종시민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 이달 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도시농부육성 프로젝트는 국민정책디자인단에서 수행하는 정책실험의 하나로 추진된다. 강좌는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