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보람동 솔바람 수변공원에 '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사를 마무리하고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보람국민체육센터는 3생활권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 솔바람 수변공원에 조성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날씨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가능하…
[충북일보] 한화에너지 직원들이 '한글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한 점자도서 구입비를 세종점자도서관에 기부하고 도서에 점자스티커를 붙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화에너지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1일 '한화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종점자도서관 점자도서 만들기' 행사를 열…
[충북일보] 세종시는 11회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수상자로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윤회(63·사진) ㈜흥덕산업 대표이사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시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를 포함해 지난 11년간 모두 21명…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코스모스 핀 소정면 곡교천의 낮과 밤'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곡교천의 수려한 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봄 벚꽃 사진 공모전, 가을 코스모스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세…
[충북일보] 세종시가 정당과 협의를 통해 지역에 난립하고 있는 정당 현수막 정비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여러 정당을 비롯한 시민단체 등의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로 도시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선을 가로막아 안전사고까지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세종시는 정당 활…
[충북일보] 충청권의 행복한 생활문화를 소재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세종시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는 '2023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오는 10월 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축제와 연계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청권 생활문화축제…
[충북일보] 선수 720명을 비롯해 심판·운영요원·자원봉사자 280명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9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가해 정식 12종목, 어울…
[충북일보] 올해 6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건축 공모전 당선작으로 충남대 김재훈 학생이 출품한 '퓨전 시티(Fusion City)'가 선정됐다. 세종시는 '세종, 자연과 건축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 전국 15개 대학 85명의 학생이 친환경도시, 친환경 건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2일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직원들과 지역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찾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동안 전화로 주문해오다 3년 만에 직접 상인들을 대면한 행사다. 최 교육감과 교직원들은 시장 내…
[충북일보] 최근 국회를 통과한 교권보호 4법 개정안이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1호 안건으로 상정된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등 교권보호…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공공도서관 회원 가운데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한 모범가족을 선정해 시상한다. 세종도서관은 가족 단위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는 독서캠페인을 지난 2018년부터 펼치고 있다. 신청대상은 2인 이상 가…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빈발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 세종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전통시장주차장·조치원 주차타워 화장실 △조치원수영장 화장실·샤워장·탈의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세종시설공단과 경찰은 이날 전파·적…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성인문해 교육성과를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시민과 공유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립도서관에서 '7회 성인문해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화전을 통해 성인문해 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평생교육원 등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21일 세종시 산울동 6-3생활권 평생교육원 공사현장에서 '안전·품질보증 공공시설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회의는 행복청과 감리단·시공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21~22일 이틀간 건설공사 임금체불 등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 건설공사 현장은 현재 세종시교육청이 발주해 관리하고 있는 가칭 캠퍼스고등학교, 바른유·초등학교 신축학교 현장 2곳이다. 교육청은 공사현장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1일 본청 지하 1층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고위공직자·교(원)장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 교장·원장·본청 5급 이상 중간관리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추석연휴 기간 화장장 단축, 봉안당 제례실 폐쇄 등 은하수공원을 특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이 기간 관할 유료주차장을 모두 무료로 개방하고,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읍2복컴 수영장을 휴관한다. 세종시설공…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참신하고 실력 있는 현악 8명, 관악 6명 등 14명의 새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
[충북일보] 국내 처음으로 시민과 전문가가 공동으로 주도하는 '세종미래전략연구원'이 설립됐다. 세종미래전략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준배(사진)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21일 "세종시의 미래 발전전략을 시민과 함께 찾아 나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를 위해 "다양한 연령…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나눔음악회 정오1230'를 마련해 시청을 찾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점심시간에 맞춰 한 달에 한차례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나눔음악회는 목원대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충북일보] 세종시는 19~20일 이틀간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매칭데이' 행사를 열어 지역 12개 강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와 고용노동부는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세종테…
[충북일보] 세종시가 농악에서부터 엘피(LP)판, 카세트테이프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변천사를 조명한 특별전 '행복한 음악' 전시를 마련했다. '행복한 음악' 특별전은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행복청에서 수집해 세종시로 이관한 유물 중 음악 관련 38점이 선보인…
[충북일보] 세종시는 21일 장영실고등학교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강과 급식의 맛까지 참견하는 '세종한우 나오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한우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추진하는 '세종한우의 전지적 참견시점' 정책실험의 하나로 마련됐다. 세종한우의…
[충북일보]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 지역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청송선 도로 확장·포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세종시는 21일 전동면 청람리 마을회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학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선 확장·포장 공사 준공식을 갖고 도로를 개통했다…
[충북일보] 그동안 각종 정책에서 소외돼 온 세종의 청년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세종지역 청년들은 지난 20일 세종시의회가 청년기업인·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 청년회원들과 가진 소통 간담회에서 청년기업 인증제 도입을 비롯해 판로개척 지원, 청년 직접 운영 축제마련 등 제안을 봇물처럼 쏟…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