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4일 검찰에 고발했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기초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A씨는 당선을 목적으로 본인이 평소 다니지 않는 교회 2곳에 헌금 명목의 금전 총 35만 원을 제공하고 교회 목사에…
[충북일보] 4일 오후 1시 56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건물 2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해당 식당 직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15여분 만에 꺼졌다. 해당 건물 이용자 등 40여명은 옥상으로 긴급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충북일보] 어린이날인 5일 충북지역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아 강풍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청주 12도 등 6~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7도 등 26~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
[충북일보] 4일 충북지역은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다.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11도 등 4~1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6도 등 25~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충북일보] 3일 충북지역은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8도 등 3~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2도 등 21~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2일 충북 도내에서 공사현장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무심천 하상도로 도심침수 예방사업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50대 작업자 1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당국에 따르면 A(56)씨는 맨홀 내부관로를 확인하다 2~3m 아래로 추…
[충북일보] 2일 오전 9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무심천 하상도로에서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50대 작업자 1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당국에 따르면 A(56)씨는 도시침수 예방사업 공사 중 맨홀 내부관로를 확인하다 2~3m 아래로 추락했다. 다행히 A씨는 119신고 접수를 받고 출…
[충북일보] 2일 충북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9도 등 4~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9도 등 17~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미투 논란'에 휩싸였던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지역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지난 2018년 상대 여성 등으로부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유 전 행정관에 대해 혐의 없음(증거 불충분) 결론을 내렸다. 유…
[충북일보] 충북 청주 한 아파트서 고교 후배와 다투다 후배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4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아파트 화단에 2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와 구속된 B씨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술을 마시다가…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0도·청주 11도 등 8~1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8도 등 14~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12도 등 7~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5도 등 23~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통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홧김에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는 27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공장 기숙사에서 동…
[충북일보]업무활동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충북 경찰관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진천경찰서는 27일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품위유지 위반으로 A경위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견책은 경찰 공무원 징계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다. A경위는 지난해부터 수회에 걸쳐…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아침기온이 7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청주 11도 등 5~1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3도 등 22~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
[충북일보] 친구 의붓아버지로부터 성범죄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청주 여중생 피해자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6일 유족 측은 부실수사를 지적하며 지난 2월 청주지법에 대한민국과 청주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국가를…
[충북일보] 충북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A씨가 20대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22일 검찰에 고발됐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모 대선 후보의 선거사무원으로 근무했던 A씨는 지난 2월 함께 활동한 선거사무관계자 5명에게 총 23만5천 원 상…
[충북일보] 22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충북북부에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12도 등 9~1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3도 등 22~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22~23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
[충북일보] 자신이 낳은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한 20대 친모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12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유진 부장판사)는 21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갓 태어난 영아를 잔혹한 방법으…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공중전화로 음란전화를 하고 성적행위까지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박종원 판사는 2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
[충북일보]속보=다수 고객을 상대로 '금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충북 청주 금은방 주인이 구속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보등의 혐의로 피소된 40대 금은방 주인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8일 범죄가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대부분 지역의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10도 등 4~10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4도 등 23~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진천 한 프랜차이즈 음식점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은 외국인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충북경찰청은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찰영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충북 진…
[충북일보] 술자리에서 장난을 치는 지인을 흉기로 위협한 20대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9일 태국 국적 외국인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한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같은…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산불 발생 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8도 등 3~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4도 등 23~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