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30일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을 운영했다. 연수프로그램은 △교원을 응원하는 클래식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의 특별강연 △'성장과 미래 포럼' △'연수로 잇다' 학교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심지에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허용하고 금강 수변상가 허용용도를 완화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지난 8월말 신도심 빈 상가를 활용해 30호실 미만의 호스텔이나 소형호텔 등 소규모 숙박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 2개월 만…
[충북일보]세종시교육청은 3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10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3~19일 전남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고등부 학생 선수 84명이 세종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합기도), 동메달 5개(레슬링…
[충북일보] 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9단지에 있는 리버뷰어린이집 원아들이 30일 고사리 손으로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20개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저금통을 채워온 주민에게 반려 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금통 기부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재원으로…
[충북일보] 세종시가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2천190필지에 대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11월 30일까지 서면(우편·FAX), 방문 또는…
[충북일보] 대화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GPT)'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엑스(X)'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내 최고 전문가로부터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 여민실에서 '1회 스타트업 코리아 세종 창업 트렌드 세미나'…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일본 치바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최 시장은 이번 방일을 통해 일본 치바현과 디지털전환 정책에 관한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향을 의…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농촌 빈집철거 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세종미래마을' 사업을 모범사례로 소개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시도지사 등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공공시설 회원증 세종시티앱으로 관리 모바일 서비스 확대…탄소배출·사회적 비용절감 세종시가 시민의 공공시설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티앱'을 통해 지역 공공시설 회원증을 발급·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시민플랫폼 '세종시티앱'은 현재 모바일 세…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박란희(다정동·더불어민주당·사진)의원은 지난 27일 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무분별한 외국어·외래어 남용을 질타하며 진정성 있는 한글문화 진흥정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란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한글날 진행된 세종 축제 현장과 공공…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 진흥과 과학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4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과학경진대회다.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생들은…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세종시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조속한 설치요구'에 힘을 보탰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27일 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여미전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세종시는 인구증가에 따른 민간사법…
[충북일보]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종시 연서면 일대 275만3천㎡(약 83만평) 부지에 들어서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과 연계한 첨단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8일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에서 '마을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담다'를 주제로 '2023 한국-스페인 세종마을교육공동체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의 현주소를 살펴 미래교육을 상상하고 새로운 도전 과제를 발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27일 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회추경안 원안가결 등 6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여미전 의원과 박란희 의원, 김광운 의원, 김현옥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세종시의회는 11월 13일부터 33일간 86회 정례회 회…
[충북일보] 속보=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대보건설은 지난 17일 중단된 세종시 공동캠퍼스 공사를 즉시 재개하기로 26일 합의했다. (25일자 16면) 세종시(4-2生) 공동캠퍼스 시공사인 대보건설은 원자재 가격과 하도급 계약금액 상승, 화물연대 파업 등 공사여건 악화에 따른 자금여…
[충북일보] 세종 아름유치원은 26일 원아와 학부모 27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참여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수업은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원아와 학부모가 생활 속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치…
[충북일보] 세종시는 26일 연양초등학교에서 '친환경농업 어린이 체험' 행사를 열고 어린이들에게 쌀의 소중함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연양초 학생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과 탈곡·도정, 볏짚 새끼꼬기, 떡매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5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디브르가 대학 국제처장 수라짓 보르코토키(Surajit Borkotokey)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상황실에서 인도 아쌈 디브르가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교류·협력,…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6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사에서 송아영 시당위원장과 서지희 문화뷰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임원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뷰티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송아영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문화뷰티산업은 세계최고 수준"이라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북일보] 세종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는 26일 노고봉 등산로 꽃길 만들기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연보호협의회 위원 40여 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노고봉 등산로에 맥문동 1만 그루, 수국 140그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연보호협의회는 한화첨단소재가 해마다 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5일 7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김연복(사진)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김연복 대변인은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시기에 중차대한 자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과 당원들을 위해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시당을 홍보하는…
[충북일보] 세종시가 어려워진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시기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 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내외적인 변수와 시정여건을 고려해 박람회 개최시점을 조정해야 한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며 "어려운 재정 부담을 최…
[충북일보] '세수감소 속 증액추경' 논란을 빚은 올해 세종시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25일 85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3년도 세종시 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를 벌여 원안 가…
[충북일보] 세종국제고등학교 학생 대표단 22명은 26일 대구국제고등학교에서 개최된 '15회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에 참가해 '정치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는 전국 국제고 7곳 학생들이 참가해 국제사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학술제 주제는 '…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