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음악회가 24일 오후 7시 30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막을 올린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기념과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일보]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22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30여 가구와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전의새마을지도자·부녀회, 전의청년회, 전의라이온스클럽, 전의의용소방대, 전의면주민자치회…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2~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푸드위크' 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세종시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2023 푸드위크는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양정무·정숙화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금2·은1개의 메달을 획득…
[충북일보]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자치경찰위는 이날 어진동 통장 13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도를 알리고 치안수요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영상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다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4년째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 정책사례를…
[충북일보] 개막 10일을 앞두고 있는 '세종 빛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세종시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2일 시청 2층 정음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2~31일 한 달 동안 펼쳐질 '2023 세종 빛 축제' 주제와 기획의도,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연…
[충북일보] 세종시 연청로·한누리대로 출·퇴근시간 교통정체를 완화할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준공돼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21일 개통이 임박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현장을 찾아 이용자 편의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외곽순환도로는 행복…
[충북일보] 세수감소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세종시가 내년도 국비확보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찾아 시정 주요사업의 국비반영을 건의하고 세종시법 개정안과 세종지방·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행정소송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촉…
[충북일보] 세종시 여러 단체들이 연말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는 21일 창립 7주년을 맞아 용포리 그랜드 제빵소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금남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들이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금비적십자봉사후…
[충북일보] 세종시가 학업과 입시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 세종시는 23일 오후 3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3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하나은행·세종우리신협·청소년활동…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20일 86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심사결과 세수감소에 따른 지출구조 조정, 기금활용, 집행 잔액 정리 등 교육청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1조793억 원을 원안 가결했다. 세종…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청소년 기관 관계자, 교육전문가, 교육활동가 등 33명과 관련 사업담당 15명 등 48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지역별 특성을 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1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 '어울림, 시작'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지난 2022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창단 이래 처…
[충북일보]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9월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선두주자 큐에라 컴퓨팅이 50여개 양자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양자산업협회(KQIA)에 가입했다. 큐에라 컴퓨팅(QuEra Computing) 한국사무소도 세종시·KAIST·큐에라 컴퓨팅과 맺…
[충북일보] 세종시가 경찰과 함께 민원실 폭언·폭행 대비에 나섰다. 시는 21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폭언·폭행…
[충북일보] 세종중앙공원 96호선이 생태통로와 연결돼 친환경적 도로로 설계되는 등 세종시 중심부 세종동 인근 교통체계가 '十'자형으로 개선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제2집무실 등 입지에 걸맞은 도시기반 시설을 갖추기 위해 세종동(S-1생활권) 인근 교통체…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신경과 송희정(사진) 교수 연구팀(충남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동운 교수·류장승 연구원)이 지난 16~1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ICSU 2023) 겸 11차 한일뇌졸중학회(JKJSC)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2023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은 영양·식문화 체험을 통한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이 개…
[충북일보] 올해 세 번째 세종시 '나눔음악회 정오1230'이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목원대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의 재능기부로 마련돼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달에는 국내 최고의 성악가로 구성된 서울 쏠리스트앙상블이 참여…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지역 향토자료 수집과 장서 확충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지역향토자료 기증운동에 나선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4층에 향토자료실을 마련하고, 세종시의 역사, 문화, 인물 등 관련 보존·가치 있는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도서 등을 수집키로 했다. 수집된 향토자료와…
[충북일보] 올해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교육원 세종학습관에서 전통공예 체험교육을 수강한 시민들이 만든 창의적인 전통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세종시와 한국전통문화대는 오는 12월 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3년 세종학습관 전통공예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전통숨결(結):과거와 미래…
[충북일보] 학생부터 은퇴자나 경력단절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시설이 세종시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진로교육원과 평생교육원을 건립 중이다. 여기에 가칭 과학문화센터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행복청에 따르면 '진…
[충북일보]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가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공정한 고용·근로 여건조성과 노사상생에 대한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시는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
[충북일보] LH세종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근린생활시설용지(17필지·8천168㎡)와 4-2생활권 일반상업용지(2필지·1만117㎡)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정주여건이 완성된 6-4생활권 주거지역내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 필지별 면적은 404~954㎡ 규모다.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