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다음달 6일 오후 7시 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수요 열린 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4회 차 강좌는 최슬기 KDI국제…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 119구급대가 올해 3분기(7~9월)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로 심정지환자의 호흡과 맥박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한 자발순환회복률(ROSC)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가 2023년 3분기 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119구급대의 응급처치에 따른 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겨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물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세종기후·환경 네트워크는 난방이불, 단열에어캡, 방한양말, 생수 등을 마련해 이달 중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충북일보]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봉사단원들이 지난 25일 겨울철 폭설에 따른 재난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 1천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모래주머니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언덕길 등에 비치되며 결빙 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는 27일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정부세종청사직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정부세종청사 8동 1층에…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시립도서관 1층 여민 응접실에서 '수능 수험생과 함께하는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여민음악회는 시립도서관 이용객들에게 책과 음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참여로 매월 열리고 있다. 이번 공…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은 지난 25일 '2023 종촌동 빛이 흐르는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종촌동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조성한 '종촌 한글과 불빛거리'는 바닥조명을 활용한 불꽃거리, 상권 살리기를 위한 달빛거리, 쉼과 한글이 공존하는 한글 빛 광장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불꽃거…
[충북일보] 세종시가 아동학대 의료지원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신속하게 검진, 치료,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신고를 하…
[충북일보] 세종남부경찰서가 내년 1월부터 법률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변호사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무료법률상담에는 대전지방변호사회 세종지회 변호사 3명이 참여한다. 변호사들은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형사상 법률뿐만 아니라 민사·행정·가사…
[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에서 송상두 씨가 생산한 쌀이 세종시의 가장 밥맛 좋은 쌀로 뽑혔다. 세종시는 지난 23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열어 대상에 송상두 씨, 최우수상에 채순문(조치원읍)씨, 우수상에 신동호(연기면)씨, 장…
[충북일보] 세종시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3년을 연장하는 내용의 '세종시법 일부개정안'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세종시는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2026년까지 3년간 약 75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법 개정안의 행안위 전체회의…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김효숙(사진) 위원은 23일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3회 추경예산심의에서 "무상교복지원에 머물지 말고 중·고교 교복나눔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는 해마다 약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중·고…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3일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입후보예정자, 정당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선관위는 이 자리서 참석자들에게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요령,…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은 23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플랫폼 구축 시작을 알리는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참여교육청은 세종, 서울, 인천, 광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3일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세종-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과 만나 교육청 간 협력적 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이 지난 22일 7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이 25일 '2023 종촌동 빛이 흐르는 예술제 겸 점등식'을 개최한다. 종촌동은 제천뜰 근린공원 내 가로수길에 사계절을 주제로 왕복 400m 고보조명을 설치해 전국 최장 사계 불꽃거리를 조성했다. 달빛거리와 한글빛광장, 반딧불 조명 등 총 1천m의 다채로운 종촌불빛거…
[충북일보] 세종시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정기연주회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30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다양한 클래식 곡들과 단원들의 자작곡, 영화음악 등이 연주되고, 2…
[충북일보] 인공지능이 적용된 미래사회 모습을 알아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세종시에 따르면 네이버 김필수 제휴·대외협력리더가 '생성형 AI 디지털 세계의 창세기를 열다'를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4~6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조치원읍 평리(수원지1길 16)에 최초로 설립한 노인요양시설 세종시립요양원이 오는 30일 문을 연다. 세종시립요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가족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립 치매전담 요양시설로 건립됐다. 지난 2021년 8월 착공해 1년 7개월…
[충북일보] 세종시 공무원들의 근속·장기재직 특별휴가가 확대되는 등 근무여건과 처우가 개선된다. 세종시는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시지부 비상대책위원회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노사는 지난 2년간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3회 등 장…
[충북일보]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23일 공공건설사업소 사무실에서 태진건설㈜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강면 부강마실공방 시공사인 태진건설㈜은 협약에 따라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생산 건설자재와 지역 건설장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2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성장나눔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중학교 18곳, 고등학교 14곳에 재학 중인 156명의 서로 다른 학교급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요리,…
[충북일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2일 전의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세종시는 소 럼피스킨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백신접종반 15개 팀 45명을 투입, 지역 전체 사육농가 722가구의 소 3만…
[충북일보] 세종소담어린이집이 23일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역대 최다인 저금통 210개를 기부했다.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은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 주는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저금…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