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오는 19일까지 '가을정기 챌린지(Challenge) 세일'을 통해 여성 가을 패션 상품전을 마련한다.1층 행사장에서는 '올리브핫스텁', '토모톰스', '반에이크', '템트' 등 4개 영스트리트 브랜드 제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기간은 오는 16일까며 '올리브핫스텁'은 가디건…
우리나라의 대표적 감 산지인 영동지역 감 값이 폭락하고 있다. 모처럼의 풍작으로 생산이 급증했지만, 경기침체 여파로 곶감 가공용 수요가 따라붙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역 청과상에 따르면 이번 주 들어 곶감 깎을 감(둥시) 경매가 시작됐으나 가격은 지난해 절반 이하로 폭락했다. 이날 J청과의 감…
이마트 청주점이 가을철 햇 표고버섯을 선보인다. 계절을 타는 버섯으로는 크게 표고와 송이를 꼽을 수 있는데 표고와 송이 모두 가을이 제철이다.가을에 출하하는 표고는 육질이 두껍고 특유의 향이 진해져 식감이 좋다.청주점은 14~15일 시중가 대비 30%가량 저렴한 수준으로 1팩(350g) 4천980원, 벌크…
청주 흥업백화점이 14~19일 여성의류 매장에서 겨울의류 균일가전 행사를 연다.'마레몬떼', '조순희' 창고 대 방출전에서는 바바리가 5만9천원부터, 코트 7만9천원부터초특가로 선보인다.또 '데미안', '크레송', '기비', '피에르가르뎅' 브랜드의 밍크의류 특가전을 통해 밍크재킷을 98만3천원부터, 밍크코…
청주 흥업백화점이 14~19일 여성의류 매장에서 겨울의류 균일가전 행사를 연다.먼저 '마레몬떼', '조순희' 창고 대 방출전에서는 바바리가 5만9천원부터, 코트 7만9천원부터초특가로 선보인다.또 '데미안', '크레송', '기비', '피에르가르뎅' 브랜드의 밍크의류 특가전을 통해 밍크재킷을 98만3천원부터, 밍…
이마트 청주점이 한글날부터 시작하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8일부터 15일까지 구이류 행사를 연다.스테이크나 불고기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호주산 척아이롤·부채살이 기존보다 각각 19%·34.9% 저렴한 100g 1천680원에 판매된다.청정 신안 생새우는 900g 한 박스에 1만9천800원, 구이류의…
국제 유가 하락 여파로 충북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이 1천700원대로 떨어졌다.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 휘발유 1ℓ당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2.46원 떨어진 1천794.11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가 1천794.11원보다 0.23원이 낮다.이날 도내 최저가는 1천727원, 최고가는 1천…
지역 유통업계가 징검다리 연휴를 기점으로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에 나선다.이마트 청주점은 제철 먹거리부터 나들이 용품 1천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신선식품은 8일까지.이마트가 발표한 올해 매출현황은 지난해 3.9% 매출이 감소한 데 이어 3분기 2.7%(기존점…
오는 4일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일원서 개최되는 1회 상촌 자연산버섯음식축제 기간 중 자연산버섯 요리를 보다 싸게 맛 볼 수 있다.1일 상촌 자연산버섯음식거리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주은)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상촌면 자연산버섯음식거리에 참여한 음식점 6곳은 해당 업소를 방문한 손님에게…
한우 소매가격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달 초까지 금겹살로 불리던 돼지고기 소매가격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23일 한우 등심(1등급) 1kg 평균 가격은 7만58천원을 기록했다. 불과 1일 전인 22일은 6만5천원에 거래돼 1주일 만에 1…
이른 추석으로 대목을 놓친 농산물들이 잇따라 출하되면서 가격 폭락현상이 이어지고 있다.예년과 달리 대형마트의 농산물 선물세트 예약 판매 저조현상까지 더해져 농가피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21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현재 사과(홍로 10개 중품) 소매가격은 1만5천원으…
청주 흥업백화점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백화점 전 매장에서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기간 가을신상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1층 잡화매장에서는 '피에르가르뎅'·'엘르' 와이셔츠가 1만9천원부터, 여성캐주얼 'ab.f.z'·'보니알렉스'는 가을이월상품 티셔츠가 1만9천원부터, 재…
올 상반기 주요 생필품 가격 상승률이 1%미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한데 비해 배추·양파 등 채소 가격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8일 한국소비자원이 '생필품 가격정보시스템 T-price'에 수집된 올 상반기 주요 생필품(226개 상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보다 평…
충남 서해안 대표 해산물인 대하가 제철을 맞았다.15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3대 대하 주산지 중 홍성 남당항에서는 10월 31일까지 예정으로 지난 5일부터 대하축제가 열리고 있다. 보령 무창포항에서는 이달 20일부터 10월 5일,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에서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대하축제가…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성원규)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열리는 19회 음성청결고추축제의 건고추 1근(600g) 판매가격을 9천50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판매가격을 잠정적으로 결정한 것은 지난여름 계속된 가뭄과 8월 말부터 추석연휴 전까지 지속된 강우…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20만480원이 소요될 전망이다.추석 성수품(제수용품) 구입비용은 대형마트나 SSM(기업형슈퍼마켓) 보다 재래시장이 훨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청주지부 청주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 추석 성수품 구입비용은 지난해보다 2.2% 하…
추석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채소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유는 최근까지 계속된 가을장마 때문이다.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29일까지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시금치(4kg/상)의 평균 도매가격은 2만453원으로 7월(1만3천992원)보다 46% 뛰었다. 깻잎(100속/상) 가격도 7월 1만3천799원에서…
괴산군이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괴산장터(www.gsjangter.com)와 정보화마을 장터(www.invil.org)홍보에 나섰다.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신장을 위해 2007년부터 직영으로 운영을 시작 관내 300농가가 참여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쇼핑몰로 성장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대목’을 기대하던 사과재배 농민들이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지난해에 비해 40%나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져 울쌍이다.충북원예농협협동조합(조합장 박철선)에 따르면 5kg 상품 기준, 지난해 5만~6만원으로 높은 시세를 보였던 ‘홍로’사과가 현재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3만~4만원의…
추석명절을 2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추석 성수품 구입비용과 선물세트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3차(4인 가족 기준) 26개 품목의 성수품 구입비용을 조사…
충주지역에서의 올 추석 차례비용은 18만7천~21만5천원이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전반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충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22일 주부물가모니터 요원과 합동으로 과일류ㆍ견과류ㆍ나물류 등 차례용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통시장 2곳, 대형마트 2곳, 중소형마트 2곳을 선정…
전통시장에서 추석성수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청주지부 청주소비자정보센터는 청주시내 대형마트, SSM(기업형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25곳의 추석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17만7천62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19만9천888…
"자식처럼 키운 수박이 제 값은 커녕 헐 값 조차 받지 못해 속 만 새카맣게 탑니다"예년 같으면 1통(10 Kg)가격이 1만원 이상 호가하는 가격으로 판매 되던 진천 꿀 수박이 지금은 무조건 1통 당 800원 선에 포전 매매 되고 있다. 현재 비닐하우스 당 약 3톤 생산량 기준 30만원 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
세종시가 27일과 9월 3일 첫마을 생태터널에서 '제 7회 으뜸이 고추 홍보 판매전'을 연다. 세종시 고추연구회가 주최하는 행사장에 가면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 외에 쌀, 복숭아, 밤, 오이, 호박, 단호박 등 질 좋은 농축산물도 시중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에 앞서 26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으뜸이…
올해 추석명절 차례 상 구입비용(4인 가족 기준)은 전통시장 19만1천원, 대형유통업체 27만3천원이 소요 될 전망이다.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사의 추석 주요 성수품(26개 품목) 차례 상 비용 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 19만1천원, 대형유통업체 27만3천원으로 지난주 보다 각각 1.1%와 0.8%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