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에서 활동 중인 환경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관련 법규와 기술 등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는 지난 12일 조치원1927 아트센터에서 이영우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이환주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장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환경기…
[충북일보]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일 세종예술의 전당에서 관객 1천여 명의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차이코프스키 폴로나이즈로 시작된 공연에서 아리랑, 포레스트검프 ost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들이 이어졌다. 특히 2부 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와…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대한병원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교육전담간호사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교육전담간호사 사업은 간호사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새내기 간호사 교육…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편성해 "아동친화도시로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김효숙(나성동·사진) 의원은 지난 12일 세종시 건설교통국 대상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아동의 보행안전과 직결된 어린이보호구…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진(61·사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12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을 선거구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 전 부시장은 이 자리서 "다시 민주당, 오직 세종시, 결국 이강진"이라는 선거구호를 내걸고 총선승리와 행정수도완성 의지를…
[충북일보] 세종신용보증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이나 기관을 발굴하고 있…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최근 충남대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시 장애인체육회, 세종시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과 세종지역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협…
[충북일보]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11일 세종시 장군면 저소득 아동들에게 새학기 장학금과 학용품·유제품을 지원했다. (사진)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아동 4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12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6기 시정모니터단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시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6기 시정모니터단은 시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8차례 수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정모니터단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모니터…
[충북일보]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1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 보전, 농촌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19년부터 친환경농업 확산기반…
[충북일보]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예산이 대폭 삭감 편성돼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여미전(사진) 의원은 지난 11일 86회 정례회 경제산업국 대상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여민전 운영 예산이 올해 224억 원에서 37억 원으로 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2일 대만에서 뉴타이페이市정부 교육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임전수 교육정책국장, 대만 뉴타이페이市정부 장 밍웬(Chang Ming-wen) 교육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문화…
[충북일보]내년 4월 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이 12일부터 시작되면서 세종시선거구 출마예정자들의 출마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세종시에서 가장 먼저 내년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물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금택(70)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다. 서 전 의장은 지난달 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태환(37·사진)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12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년 전 시의원으로 출마했던 그 마음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한 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사법리스크에 대…
[충북일보] 성선제(57) 세종미래포럼 이사장은 12일 오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메가세종'과 '명문수도'를 완성할 적임자"라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서 세종시민 앞에 공명정…
[충북일보]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이 취임하면서 세종법원 설치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법원검찰청추진위원회는 11일 논평을 내고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세종법원 설치 필요성에 대한 긍정적 발언을 상기시키며 이를 환영했다. 세종법원검찰청추진…
[충북일보] 세종시가 '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서 수출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출의 탑과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수출의 탑…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이준배(세종을·사진)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11일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세종시청 2층 브리핑 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위한 정치는 없고 오직 포퓰리즘에 편승한 다수당의 횡포만 남아 있다"며 "기울어진 운동장 같은 정치를 바로…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간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이 기간 동안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부금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
[충북일보] 세종시 국공립 나성해빛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11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사진) 나성해빛어린이집과 나성초·중학교 학부모회를 비롯한 교직원, ㈜육성그룹 오케이 봉사단, 나릿재마을 1단지 아파트…
[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 세종중앙침례교회가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7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를 기탁했다. 세종중앙침례교회는 이날 신도들의 마음을 담은 쌀, 라면, 내복 등 생필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생필품 상자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금남면 취약계…
[충북일보] 세종시가 일본 나라현립 의과대학·세종충남대병원과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 의학연구개발 분야 교류협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11일 호소이 히루시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이 세종을 방문,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등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묻고 답하기(Q&A)'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1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현장을 포함한 일선 학교가 새로운 업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중…
[충북일보] 그동안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해 사고우려가 높았던 세종시 전동면 송정리와 연서면 고복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넓고 편리해진다. 세종시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착공한 농어촌도로 '송정선~고송선' 확장·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임시 개통했다고 11일 밝혔…
[충북일보] 세종시 재정특례를 2026년까지 연장하는 세종시법 개정안이 국회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내년부터 3년 동안 약 2천500억 원 규모의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세종시는 이에 따라 2023년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