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만2천여 건, 137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하반기 차량등록 대수는 19만9천대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하면서 2기분 자동차세도 11억 원이 늘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
[충북일보] 3~7세 자녀를 둔 초보아빠들이 모여 육아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공동육아에 앞장 선 '5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올해 왕성한 활동을 마치고 해단했다. 세종시는 지난 16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5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충북일보] 올해 낡은 경유차 조기 폐차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먼저 폐차를 진행하면 내년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세종시는 보조금을 받지 못한 차량 소유자가 조기 폐차하는 경우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선(先)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소년들의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1기 세종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지난 16일 세종시의회에서 시의원을 직접 인터뷰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봤다. 시는 올해 4월 17일 제정된 '세종시 청소년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세종호수·중앙공원을 직접 관리하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공원시설 전문적 관리를 위해 기존 직원 가운데 토목·환경·전기·기계·조경 등 관련 전문기술이나 자격 보유자를 일부 배치하고, 공원관리에 필요한 신규직원 12명(공…
[충북일보] 세종·제주·강원·전북 등 전국 4개 특별자치단체가 법과 절차를 무시한 채 '특별자치시·도협의회'를 출범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169조는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기 전 규약을 정한 뒤 지방의회에 보고하고, 고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도록 규정하고…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의 고위험 신생아집중치료 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 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이 올해 23주 이상으로 태어난 미숙아 생존율 100%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1㎏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의 생존율은 65~85% 수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의 학생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결실을 거두면서 올해 세종지역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피해가 전년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조사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동행의 날'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과제실천에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사례 등 정보를 공유…
[충북일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청소년 자전거 절도예방 협조체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세종경찰청·세종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들의 자전거 절도 예방 전담조직(TF)…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2023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 35명이 참여한 이번 스키캠프는 장애인의 신체적 재활을 돕고 도전정신과 잠재적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과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연탄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천500여 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오창영 공무원노조위원장·조합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15일 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본예산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한 뒤 올해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안신일·여미전·최원석·김학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필요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13일 세종법원과 검찰청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이 세종법원 설치에 대해 밝힌 적극적인 의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세종시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법원과 검찰청의 조속한 설치를 강력하게…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14~16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정시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이번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에게 진로·진학정보 중심의 수험생 성적에 적합한…
[충북일보] 세종시가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기관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조직문화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노력과 가능성, 성과를 보여준 기관을 선…
[충북일보] 세종시의 지역문화유산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이 문화재청의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6일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두 번째다. 문화재청은 세종시의 올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나한, 부처를 알리다'를 우수 사업으로 뽑아 14일 대전에서 지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4일 세종교육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역량강화와 학생건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1월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충북일보] 세종시가 KTX 세종역 신설 타당성 용역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KTX 세종역 설치에 나설 전망이다. 세종시 고성진(사진) 미래전략본부장은 1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TX 세종역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경제성 판단기준으로 삼는 B…
[충북일보] 세종시 새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18일 떡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32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3일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새롬동과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세종교육원에서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초·중·고·특수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 시도와 자해 등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지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자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3일과 15일 세종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담당자의 수요에 따라 학교회계 감사사례 중심 이론교육과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분야별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퇴직급여금관리 신설, 통합…
[충북일보] 세종시가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5천249농가에 합계 31억5천만 원의 농업인 수당 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시정 4기 공약과제로 세종시 거주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8월 농업인수당 제도를 도입했다. 수당지급 대상자는 세종시 농촌지역…
[충북일보] 박범종(41·사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이 13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위원장은 전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위원장은 "세종시 아이들의 안전, 대한민국 아이들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ESD-Educai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이뤄낼 온라인 플랫폼이 완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3일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청 ESD업무 담당자, 세종시 ESD거버넌스, 플랫폼 구축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