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일 오전 9시 46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은 건물 외벽 일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
[충북일보] 2일 오전 8시 16분께 진천군 진천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1개 동이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G 가스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2일 충북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다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1도·청주 영하 7도 등 영…
[충북일보] 지난 주말 충북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컨테이너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컨테이너 주택 1개 동이 전소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충북일보] 30일 오후 7시 42분께 옥천군 청성면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30일 오후 6시 8분께 충북지역 상공 곳곳에서 미확인 비행체를 목격했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미확인 비행물체가 발견된 곳에서는 무지갯빛과 연기도 함께 목격됐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를 목격했다는 신고 접수 건수는 오후 7시 기준 25건에…
[충북일보] 30일 충북지역은 새벽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 특보가 발효된 충북 북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추 영하 12도·청주 영하 7도 등 영하 11도~영…
[충북일보]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29일 특수강요미수 등 혐의로 한국노총 건설기계노조 간부 4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3시30분께 충주시의 한 아파트 공사장 인근 조합 선전용 차량 안에서 흉기를 들고 파업에 동참하라며 타지역 조합원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29일 오전 1시18분께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A(51·여)씨가 연기에 질식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때 불은 이미 꺼진 뒤였다. 소방당국은 불꽃 없이 타는 훈소(燻燒)…
[충북일보] 29일 오전 6시 24분께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의 한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그랜저 차량 1대가 전소되고 SUV 차량 1대가 부분 손상돼 소방서 추산 3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새벽 중·북부 지역에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5도·청주 영하 8도 등 영하 16도~영하 6도이고, 낮…
[충북일보] 28일 오전 12시 49분께 충북 보은군 마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 인근에서 4.5t 트럭과 5t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t 트럭 운전자 A(48)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해당 사고 지점인 1차로와 2차로가 2시간가량 통제됐다가 오전…
[충북일보] 27일 오후 1시 39분께 음성군 삼성면의 한 견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견사 일부와 내부에 있던 개 300여 마리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5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센트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전과 보행시 빙판길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0도·청주 영하 5도 등 영하 11도~영하 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영하 2도·청주 영하 1도 등 영하…
[충북일보] 충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회장 당선인이 선거과정에서 불공정 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당선 자격을 박탈 당했다. 청주지법 13민사부(이효두 부장판사)는 학생회장 낙선자 B군이 충북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학생회 임원 당선자결정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7일 밝혔…
[충북일보] 충북지역은 2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밤사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2도·청주 영하 9도 등 영하 16도~영하 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북일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66·개명 전 최순실)씨가 6년 만에 일시 석방된다. 26일 청주지검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씨의 형 집행을 1개월 동안 정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한 달이다. 형집행정지는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형벌…
[충북일보] 26일 충북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4도·청주 영하 10도 등 영하 16도~영하 8…
[충북일보] 무면허로 도로 내리막길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 외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증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무면허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일보] 25일 오전 6시 16분께 충북 음성군의 한 마을회관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마을회관 창고와 트랙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24일 오전 11시 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고속버스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58)씨가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부딪힌 고속버스 안에 있던 운전자와 승객 총 2…
[충북일보] 24일 오후 3시 45분께 충주시 신니면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거용 컨테이너 2개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4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
[충북일보]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청주에는 10cm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교통사고와 낙상사고도 잇따랐다. 23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시 기준 청주와 보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주·옥천·영동에는 한파주의보, 나머지 8개 시·군은 한파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충…
[충북일보] 23일 오전 5시 12분께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한 목제파렛트 제조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제조창고와 지게차 2대, 목재 원재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
[충북일보]23일 충북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중·남부지역은 5~10㎝의 강한 눈이 오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6도·청주 영하 11도 등 영하 19~1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영하 8도·청주 영하 6도 등 영하 10~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