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4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의정활동 성과와 새해 의회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 의장은 지난 한해 주요 의정활동으로 △적극적인 입법활동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제정안 본회의 통과건의 △충청권 하계세…
[충북일보] 개통된 지 1주일 된 세종시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4일 새벽 짙은 안개와 다리 위 살얼음으로 차량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4분께 세종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잇는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29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
[충북일보] 행복도시 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세종테크밸리' 산업·복합용지 92.5%가 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세종시 4-2생활권에 약 83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행복청은 지난해 말까지 9차례에 걸친 분…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3일 침산공원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는 것으로 갑진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4월 총선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22대 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은 이날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
[충북일보] '사람중심의 미래도시' 세종시가 스마트시티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디지털 기반의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구축 3단계 1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 2차 사업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계획단계부터 2030년까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7년까지 140억 원을 투입해 지역 140개 모든 학교 조리실의 환기설비를 바꾼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급식실 환기설비는 조리 종사자 위치 반대 방향으로 조리흄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수업연구 동아리 운영을 통해 중등교원 공동연구·실천 중심의 중·고 연계 교수·학습자료집을 개발, 교육청 누리집 e-집현전에 탑재했다고 3일 밝혔다. 국어, 역사, 과학, 기술·가정, 미술, 융합 등 6개 교과별 중·고 교사 소그룹으로 구성된 '중·고 연계 교과연구 동아…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전국 특별·광역·특례시 가운데 투자유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바탕으로 지자체별 지역경제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공표된 지자체 공식통계…
[충북일보] 최민호(사진) 세종시장이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탈 공무원적 사고방식'을 내세우며 '울트라 세종'을 주문해 공직자들을 긴장시켰다. 최 시장은 지난 2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직자들이 새롭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정형화된 방식을 깨트려야 한다"며 "새해 정기인사로 새롭게…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소식지 발간을 통해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의 다양한 소식과 운영사례를 공유키로 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소식지는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관련 2023년도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온마을늘봄터 운영사례와 사업추진 성과 등을 담게 된다.…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새해벽두 탄자니아와 신수도건설 MOU를 체결하는 등 행복도시조성 과정에서 쌓아온 경험을 수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청은 지난해 수도이전과 신도시건설을 진행·계획 중인 인도네시아·이집트·몽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국내기업 해외진…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세종충남대병원 등 지역 공공기관이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이순열 세종시의장, 보훈단체장 등 세종시 주요 인사들은 이날 새해 첫 공식…
[충북일보] 세종시가 수질오염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판매·사용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세종시에 따르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물 찌꺼기가 모두 하수도로 배출돼 하수도 막힘과 수질오염을 초래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다.…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새해 금연계획을 세우는 시민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 금연클리닉 상시운영에 들어간다.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 전문가가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고 6개월간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금연기간 금단증상을…
[충북일보] 세종시의 청년인구는 12만907명으로 시 전체인구 대비 31.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지·연령대별로는 동(洞)지역에 사는 35~39세 청년이 가장 많았다. 세종시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말 작성한 '2023 청년통계'를 2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갑진년 새해를 앞두고 제작한 청렴달력 800부를 본청 각부서와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청은 청룡의 해를 맞아 교직원들이 새로운 마음과 확고한 청렴실천 의지를 갖고 청렴 365일 청렴문화 확산에 참고하도록 청렴달력을 만들었다. 청렴달…
[충북일보] 세종시 초등학생의 97.7%가 1지망 중학교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1지망 중학교 배정률 95.3%보다 2.4%p 높은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대상…
[충북일보] 세종시민들은 평균 37.7시간 일하고 일자리 안정성에 높은 만족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앞으로 기대하는 취업활성화 정책으로 세종시 유치기업에 시민을 우선 채용해 줄 것'(28.4%)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시민의 취업실태, 희망일자리, 취업지원정…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잠재적 인재로 '2023년 세종소방 숨은 일등' 3명을 선정, 시상했다. 숨은 일등 3명의 수상자는 문근철 소방위, 오동양 소방교, 전지수 소방사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높게 인정받았다.…
[충북일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세종에서 퀀텀 특별강연을 펼친다. 세종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볼프강 케털리 교수를 초청, 양자과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도시전체의 획기적인 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후보지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
[충북일보] 세종시는 시청 1층 로비에 상시전시 공간을 만들어 세계 각국과 교류를 통해 취득한 해외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전시물품은 미국 보스턴·워싱턴D.C, 튀르키예 앙카라시, 중국 섬서성·구이저우성,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영국 벨파스트시, 불가리아 소피아시 등의…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이 지난 28일 열린 2023년 8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해마다 청소년 관련 입법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발굴 확산을 위해 전국 기초·광역의회, 지자체장,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청소…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이중언어교육·통번역'과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각각 25명, 20명 모집한다. 이중언어·통번역 마을강사 양성과정 지원대상은 결혼이주민과 외국인 또는 내국인 중 이중언어 가능자다.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
[충북일보] 세종시와 지역응급의료 기관 2곳이 업무협약을 맺고 응급환자 이송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 세종시는 지난 27일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김영제 NK세종병원 이사장이 응급환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