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이후 세종시 민원창구에 여권발급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이에 따라 올해 여권발급 업무담당 인원을 보강하는 등 민원인 불편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민원실에 접수된 여권발급 신청은 2021년 5천16건, 2022년…
[충북일보] 봉정현(50·사진) 법률사무소 세종로 대표변호사가 지난 18일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봉정현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국회의원선거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봉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
[충북일보] 행복도시 세종이 새해 전국 으뜸 자전거 도시로 도약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는 올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충하고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 충돌방지를 위한 분리공간을 설치하는 등 자전거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충북일보] 한천훈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김경태 전 대장의 뒤를 이어 취임했다. 세종시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19일 소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
[충북일보] 세종시정원문화연구회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된 정원문화연구회는 2022년 세종정원산업박람회 정원조성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성용 세종정원문화연구회회장은 "지속가능한 세…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읍·면 10곳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농정시책을 설명키로 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농정시책으로 △농업…
[충북일보] 세종시민 성금으로 마련된 복지기금 4억7천만 원이 올해 사업을 진행할 지역 사회복지기관 18곳에 배분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업신청 기관 13곳을 비롯한 기획사업 추진기관 5곳 대표와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분금 전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도입에 따른 연말정산 시스템 변경사항과 2023년 귀속…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병리과 한승희 팀장이 병원 내 직무발명·사업화 공모전에서 '디지털병리에 적합한 조직카세트 개발' 아이디어로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충남대병원 미래의학연구원은 지난 18일 2023년도 직무발명·사업화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장려…
[충북일보] 올해 하반기부터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대상지역이 세종·대전에서 청주와 공주까지 확대된다. 행복청에 따르면 BRT광역버스나 도시철도,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최초 탑승 때 카드기준 기본요금(성인) 1천400원~2천300원을 내면 추가요금 부담 없이 환승가능하다.…
[충북일보] 세종소방서가 아파트 화재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피난안전대책 강화에 나선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화재의 16.6%인 87건이다. 공동주택 화재로 4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치는 등 모두 54건의 인명피…
[충북일보] 세종시는 22일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시청 여민실에서 새해 '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지역 각종 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이해를 돕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세…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 약사 6명이 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세종창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국가공인 법제화 이후 첫 번째로 치러진 이번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통과한 약사는 노인약료 과목 3명(유미선·김윤화·장소라), 감염약료 과목 2명(이미란·김현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비소집 불참아동 9명에 대해 소재를 파악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대상 아동 4천981명 가운데 186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했다. 특히 이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교육청은 지역별 주…
[충북일보] 세종시 한솔동 아파트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로 2차 피해를 입은 이웃 세대에 지역 주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꿈의교회는 임시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화재 2차 피해세대 2가구에 화재보험 보상금을 제외한 잔여 월세 전액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박한성 세…
[충북일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제2집무실, 국립박물관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부지에 대한 '특별관리구역' 지정이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가 주요기능이 입지하거나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에 국가의 계획권을 유지하는 '특…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원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해에 잘 견디는 비닐하우스 확대보급에 나선다. 세종시는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을 갖추기 위해 내재해(耐災害)형 비닐하우스 지원 대상을 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과수·…
[충북일보] 세종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마을의 빈집을 정비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는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세종시는 농촌지역 소멸위기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사업의 하나로 빈집철거뿐만 아니라 마을별 특색에 따라 소득증대 사업을 찾는 '미래마을 조…
[충북일보] 세종시가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할머니 5명을 선발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의 미담을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09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8일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 설계를 도울 건축사 1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이날 위촉장을 받은 건축사들은 지난해 활동했던 7명과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이다. 이들은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공간디자인…
[충북일보] 세종시가 해마다 악화되고 있는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관행사업 재구조화와 유사·중복기능 실·국을 통합하는 등 대대적인 업무혁신에 나선다. 김성기(사진)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18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혁신과 창의, 소통·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10년을…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역 복지시설·단체를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17일 보훈회관과 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이용자, 종사자와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세종…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2대 총선 세종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신용우(사진) 전 충남지사 비서실 주무관이 "적격심사 신청 1개월이 넘도록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 중앙당을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 신 전 주무관은 17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이 뚜렷한…
[충북일보] 세종시민들의 온정이 사랑의 온도탑을 후끈하게 달구며 나눔온도 100도를 훌쩍 넘겼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05.3도를 기록했다. 세종모금회는 이날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액은 19억2천60…
[충북일보] 오승균(64·사진) 미래융합연구원장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원장은 17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