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25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원, 학부모, 세종시민, 교육전문직 등 교육주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세종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관행과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종교육 민선 4기 혁신교육 철학…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통합성장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한국어·기초학력·상담·이중언어 등의 교육을 맡을 마을 강사를 모집한다. 교육청은 다문화학생(탈북학생 포함)의 교육수요와 통합성장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다문화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충북일보] 세종소방서 한솔동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14일 발생한 한솔동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에 나섰다. 한솔동 의용소방대원 12명은 지난 22일 화재피해 복구현장에서 화재 잔존물을 제거하고 내부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세종시 버스·셔클·어울링 등 모든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가 대중교통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시민들도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버스이용객은 지난 2019년 1천714만…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새해 첫 번째로 열린 시민과 대화에서 미래지향적 시정경영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지난 23일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시민과 대화'에 참석해 조치원읍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소정면…
[충북일보] 세종시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해 예술 보행교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김효숙(나성동·사진) 의원은 24일 개회한 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 85회 임시회에서 제 기능을 발휘…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맡아 진행할 기관·단체를 공모한다. 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생애주기별로 운영된다. 공모분야는 △짝짜꿍 문화예술학교(유아…
[충북일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의정활동 계획과 87회 임시회 일정을 발표했다, 이 의장은 "올해 행정수도 세종의 견고한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으로 세종시민들의 목…
[충북일보] 세종시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세종이전 계획과 함께 지방자치정책 기관을 기존 지방자치회관 주변으로 모아 가칭 '지방시대종합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방시대종합타운은 시도지사협의회, 시군구청장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시…
[충북일보] 세종시 다정동은 23일 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와 상가밀집지역, 근린공원, 통학로를 중심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다정동 직원과 한국자유총연맹 다정동위원회 등 20여 명은 이날 간단한 운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상…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과 가공전문 인력양성에 들어간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농산물가공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에 거주 중인 시민은 누구든지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5…
[충북일보] 국내 최초의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이 세종시에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세종동(S-1생활권) 국립박물관단지 안에 총사업비 1천800억 원을 들여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22일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충북일보] 세종시 동북부지역(5생활권) 외곽순환도로인 행복대로 개통에 따라 행복도시 내부순환도로(한누리대로) 교차로 교통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행복대로 개통 전후 인근 주요교차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량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행복청에…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2일 호수공원 수질정화시설 안에 마련된 세종호수·중앙공원 사무실 문을 열었다. 조소연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원·직원들은 이날 공원관리단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조소연 공단 이사장은 "세종 호수·중앙공원을 세계 최고…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강진(62) 전 세종시정무시장이 세종갑으로 선거구를 옮기면서 전략공천을 받기로 했다는 소문에 대한 첫 반박이 나왔다. 박범종(41·사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탐구하고 생각하는 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과 20일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겨울방학 수학캠프'에는 희망 학생들이 기수 당 20명씩 1~3기로 나눠 참여했다. 1기 학생들은 가상현실(메타버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청사대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 결산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작성 기준 △예산결산·재무결산 기초자료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 △K-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새 학기 전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운동장에 대한 유해성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교육청시설사업소는 교육수요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공인 시험연구기관에 학교 104곳 운동장, 실외운동시설 바닥재 등 체…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3 세종 빛축제를 위해 이응다리 남쪽광장에 설치한 빛 조형물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다음달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후 6시~밤 11시에만 연장 운용키로 했다. 세종시는 설 명절 기간 출향인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밝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빛 조형물 연장 운용을…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의 먹는물 검사기관 인증시험을 통과해 올해부터 수질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음용수 안전성 확보와 최적의 먹는물 수질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립환경과학원의 먹는물 검사기관 인증 시험을 거쳤다. 국립환경과…
[충북일보] 세종시가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해 올해 지방세 목표액도 전년보다 202억(2.3%)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에 따르면 새해에도 부동산 경기악화와 소비둔화, 기업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세수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시는 이에 따라 효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거쳐 미활…
[충북일보] 세종시가 예비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신혼부부 건강검진 항목에 풍진항체 검사를 추가한다. 임신초기 풍진(Rubella)에 감염되면 태아기형을 초래할 수 있고 선천성 풍진 증후군(CRS)을 앓을 수 있다. 검사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28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 농촌생활환경 정비 등 농업기반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민과 협의해 사업을 조기발주하고 농번기 전 마무리…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축산농가 경영안정화와 경쟁력강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7개 사업에 6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은 △축·수산업 경쟁력강화 15종 △체험·환경개선 11종 △가축전염병 차단 18종 △축산물 안전강화 3종 등이다. 시는 먼저 다음달 8일까지…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시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일 동안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상가 올포유~시민회관 네거리 220m, 감초당 약국~옛 효성세종병원 360m 구간에 대한 시장이용객의 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