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4일 출범 100일을 맞는다. '시민 눈높이 안전 치안 확보,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비전으로 출범한 2기 위원회는 그동안 자치경찰사무 주요 시책 32건 심의·의결 등 자치경찰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생·교사와 함께 2박 3일간 독도를 탐방했다. 2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최 교육감과 세종 지역 고등학생·교사 43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했다. 안전 교육을 받고 출발한 탐방단은 첫날…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의회 상임위원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폐지 위기에 놓은 '세종 빛 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 시장은 2일 페이스북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코너에 '어둠을 물리치는 단 하나의 힘, 빛'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충북일보] 의정갈등에 운영난 직격탄을 맞은 세종충남대병원이 응급의료센터 축소 운영에 들어갔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9월 한달 간 한시적으로 응급실 야간 진료를 중단했다. 주간에만 성인응급실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일 신설학교인 바른초등학교와 산울유치원에서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을 벌였다. 6-3생활권 신설된 바른초등학교와 산울유치원은 이날 첫 등교을 했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
[충북일보] 세종시는 한국정책재단과 세종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한국정책재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한국정책재단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정책개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무료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15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자전거를 타는 방법부터 금강자전거길을 활용한 주행 등 실기 위주 교육과 필수 안전수칙·교통법규 교육 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오는…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청 발주 건설현장 총 7개소 현장의 공사대금 체불 여부와 명절기간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청은 먼저 건설현장별로 현장대리인, 감리단장 책임하에 2일부터 6일까지 하도급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건…
[충북일보] 세종시는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식생활 문화정착'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치원읍 상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운동 도시농업실습교육장 내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진행된다. 전문자격을 갖춘 치유농업사가 오는 11월 19일…
[충북일보] 세종시가 전동면 석곡과선교 보강공사로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해당 교량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 2일 시에 따르면 1993년 준공된 석곡과선교는 노후교량으로 정밀안전점검과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닥판 단부파손, 교면포장 균열 등 교량 일부에서 결함이 발견돼 안전 조치가 필요한…
[충북일보] 세종시가 1일부터 오송역 연결 광역버스와 경기도 동탄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번 국도를 통해 도심 서부권과 조치원·오송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3번을 운행을 시작했다. 1003번 버스는 간…
[충북일보] 세종시 도심에 농업 자원을 활용해 시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치유농업공원'이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농촌진흥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행복도시 도시농업공원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체…
[충북일보] 세종시가 이응패스 출시 첫 달에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9월 한 달간 이응패스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 출시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0일 본격 시행되면서 평소 달보다 이용기간이 짧은데 요금은 똑같이 부과돼 시민들의 이응패스 이용에 불…
[충북일보] 세종시 연고 조정두 선수(37)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정두 선수는 세종시와 연고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사격팀 소속이다. 조 선수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충북일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가상현실(VR) 교육콘텐츠의 전국 보급에 나선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한국영상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VR 교육콘텐츠를 제작했다. VR 기기만 있으면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http…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는 입주 예정인 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훈련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공동주택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동주택 내 소방통로 확보, 소방 사다리차를 활용…
[충북일보] 세종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한 관내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여성단체협회 주관으로 (사)세종YWCA 등 15개 단체가 참여한다. 첫날인 1일에…
[충북일보]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다가오는 추석을 전후해 위법행위 예방·단속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 등에게 추석 명절 관련 정치자금법 주요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충북일보] 정부가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의 해외 거점으로 세종학당을 혁신하기로 하면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제안한 한글문화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외 한국어 보급 전진기지가 세종학당이라면, 한글문화단지는 세종학당에서 활약할 한국어 교원과 외국인 학습자를 교육하는 국내 기반 시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9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9월 1일자 인사발령에 대한 교육전문직원과 각급학교 교원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3명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7…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29일 장군면 남양유업 세종공장에서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지휘를 강화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7일 오후 1시부터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 방면 광장에서 '금강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금강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미래의 예술인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충북일보] 세종에서 처음으로 탄소중립 국제포럼이 열린다. 세종시는 다음 달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종시 출범 후 첫 탄소중립 국제포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상협…
[충북일보] 세종시가 광역급행버스인 '세종형 M1버스' 도입 등의 대중교통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이응패스 도입과 공영자전거 어울링 확충, 이응버스 생활권 확대, 충청권 통합환승체계 구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광역노선 5개와 시내노선 7개를 신설한다. 세종시와 대전시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